진안군 재행군인회(회장 한영환)는 지난달 25일 문화의 집 2층 강당에서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등과 각기관단체장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주년 6.25기념행사를 개최했다. 6.25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호국용사의 넑을 기리며 전후 세대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함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중앙초등학교 어린이 음악대의 연주와 재향군인회 손동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 됐다.한편 1부 기념행사를 폐회하고 2부에서는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위로연과 중식을 통해 국가 유공자들의 호국정신 함양과 긍지 및 자부심을 제고시키며 단합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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