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진청회가 지난 18일 주공 2차 아파트 정문에 2년의 준비작업을 끝으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진청회(회장 김홍기)는 지역 봉사활동과 협동심, 인내력, 주체의식에 힘쓰며 지도력과 개성을 살리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젊은 패기로 뭉쳤다.진청회의 김홍기 회장과 이춘우 부회장, 길진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29명의 회원들은 독거노인들의 집고쳐주기, 장학사업 등 매월 한가지 사업을 실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11개 읍·면에서 동네별로 4명씩 추천을 받아 총 250명에게 돋보기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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