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진안읍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 간에 도·농 교류 자매결연을 맺고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상호교류증진을 통한 우의와 협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자매결연행사가 진안읍사무소에서 있었다.이날 자매결연행사는 진안읍 구동수 읍장을 비롯한 김정흠 군의원, 김문종 농협장, 최동수 이장협의회장, 김강선 농업경영인회장, 백은기 진안사랑운동본부장, 전우기 농민회장, 이한옥 부녀회총무, 하광호 산업담당 등 10여명과 이지성 중화산 2동장을 위시한 박세양 시의원, 손만희 자치위원장, 조우영 통우회회장, 권범영 현대에코르APT통장, 진재석 방위협의회위원, 장미숙 부녀회장, 중화산2동 조문성 총무 등 8명의 중화산2동 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조인식을 가졌다.진안읍과 중화산2동이 자매결연을 맺기로 한 것은 상호교류증대와 협력을 통해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속에 21세기의 새로운 자치환경에 능동적으로 공동대처하기 위한 것이다.이와함께 양 지역은 사회·경제·문화·예술·체육·행정 등 각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함은 물론 주민 간 우의와 친선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한편 산업담당 하광호씨는 이번 도농교류를 계기로 친환경농법을 이용 농작물을 재배 생산하여 도시민이 안전하게 믿고 사갈 수 있도록 현장체험은 물론 농가소득증대가 되도록 고리역할을 충분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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