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은빛통신 박 종 기

성수면 노인회에서는 11월 28일 회장 강부선을 비롯한 163명이 경상남도 백천사 동해안 삼천포항을 거쳐 진주성의 촉성루 남강을 돌아 즐거운 하루관광을 다녀왔다.

출발전 노인회장 강부선씨는 오늘의 관광을 후원해주신 성수면장 김학수 님 농협장 이상만님 성수리장 협의회장 강신호씨 등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특히 이른 아침에도 현지 출발지에 나오신 현 군의장 송정엽 의원님 전의장 김정흠 의원님이 노인들을 격려하여 참으로 보기가 좋았다.

우리 일행은 천년의 고찰 백천사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감탄하였고 삼천포의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산간에서 맛보지 못한 싱싱한 생선회와 식사를 곁들여 소주와 맥주로 한층 분위기가 좋았다.

귀로에는 차중에서 서로의 애로사항과 앞으로의 노인의 삶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으며 추억의 노래자랑도 있었다.

참으로 잊지 못할 즐거운 하루였다. 86세의 전양균 할머니는 "항상 오늘만 같아라!"라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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