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북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 고근택 신임 부군수

전라북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으로 근무했던 고근택(56) 서기관이 우리군 신임 부군수로 부임했다.

지난 6일 우리군 신년하례회에 앞서 사령장을 받은 고근택 부군수는 이날 신년하례회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로부터 내·외빈에게 정식으로 소개됐다.

고근택 부군수는 1953년에 군산시에서 출생해 1974년 공채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98년 고향에서 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장으로 근무하다가 전라북도로 발령을 받아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과 세계물류박람회추진단장을 역임했다.

2005년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기획관리실 정보통신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순탄한 공직생활을 했다. 고근택 부군수는 지방서기관으로서 새만금환경국 새만금지원과장, 기획관리실 행정지원과 등 자리를 두루 거치면서 2008년 1월부터는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으로 근무했다.

고근택 부군수는 "군수님을 보좌하는 입장에서 군수님과 직원들 사이에 교량 역할을 하면서 행정 내부의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하고, 군수님의 정책방향과 방침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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