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의 소년 소녀가장, 독거 노인, 장애인, 재난 재해 가정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이 지난 6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펼쳐질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지난 5일 통일로 가든에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참여를 위해 100여명이 봉사단원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발대식을 가졌으며 새마을 지도자를 비롯해 기술자 등 총 850여명이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으로 활동할 예정임을 밝혔다.이 날 봉사단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용기를 주고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하기도 했다.본 사업을 위해 75가구에 도배, 장판교체, 도색 및 지붕개량.보수, 보일러 수리, 상하수도 정비등에 필요한 자재비 52,500천원으로 가구당 70만원을 지원하게 되며 새마을운동 진안군지회를 주축으로 진안사랑 청년회 및 관내 사회 단체의 협조와 자원봉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일시적인 운동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구현으로 전 군민의 관심을 높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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