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부귀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공익장 등 총 4개 부문 시상이 있었다.
공익장은 35년간 황금리 이장을 역임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이종호(76·부귀면 황금리)씨가 수상했다. 산업장은 철쭉 재배를 선도하면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허오남(52·부귀면 신정리)씨에게 수여했다. 애향장은 고향인재 육성 및 후배양성에 힘쓴 주우선(55·부귀면 오룡리)씨가 수상했다. 효열장은 만성 신부전증인 홀어머니를 지극히 모시는 김춘석(43·부귀면 궁항리)씨에게로 돌아갔다.
박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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