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마을아파트 그린빌리지 실습단 조직
한마음 은빛통신원 김창현

고향마을 아파트에 어린이 그린 빌리지 실습단이 조직됐다.

고향 마을 아파트에 어린이 그린 빌리지 실습단이 조직되었다.

단원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30명이다. 마을 어른들이 금년에 우리 군에서 실시하는 그린 빌리지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도 녹색 체험을 하기 위해 실습단을 조직했다.

지난 5월 25일에는 단장(우화 6동 이장 김창주)과 부단장(중앙초 윤일호 교사)의 지도로 아파트 안의 어린이 놀이터 주변에 열매채소 1포기씩을 심었다.

체험을 위해 심은 열매채소는 오이, 가지, 토마토, 고추와 방울토마토 30포기와 여유분 10포기다. 자기가 심은 열매채소는 자기가 손수 지주도 세우고 풀도 뽑으며 물도 주어 정성껏 가꿔야 한다.

식물에 열매가 달리고 잘 익으면 단원들 스스로 열매도 딴다. 수확한 열매는 각자의 집에서 반찬을 만들어 먹는 등 식구들과 함께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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