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어만 놓으면 논농사의 절반이 끝난다고 한다. 대부분의 들녘에서 모내기가 끝난 요즘, 여전히 농부의 손은 쉴 틈이 없다. 이앙기로 모를 심다보면 군데군데 심겨지지 않은 자리가 생기기 마련이다. 지난 10일 오후, 맑은 날씨만큼이나 즐거운 표정으로 진안읍 운산리 노계2동 김병문 씨가 빈자리를 찾아 꼼꼼하게 모를 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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