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삼목회(인삼작목반)는 19일, 정천면사무소 회의실에 모여 인삼 재배기술에 대한 회원간 정보교환과 함께 외부강사를 초청하여 연찬회를 가졌다. 저농약 고품질의 진안홍삼 생산을 위한 삼목회(회장 박형순) 회원 26명은 농산물의 세계시장 개방에 따른 대안으로 경쟁력을 갖춘 차별화된 진안홍삼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정천면삼목회의 이번 교육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백준현 전북지역 차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농약사용을 최소화한 재배기술로 고품질 우량 홍삼생산에 맞춰 실시되었다.진안군은 전국 인삼의 9%를 점유하는 최대 생산지로 청정자연 환경과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해 다량의 사포닌 성분을 함유한 고품질의 인삼 생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는 대만과 수출계약을 체결하여 수출길에 올랐으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앞으로 진안홍삼이 세계속에 위상을 떨치게 될 날이 멀지 않았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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