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국회의원 무진장-임실 선거구
17대 국회의원 무진장-임실 선거구
  • 기자 임연희
  • 승인 2004.04.26 0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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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정세균 후보 압승
총 득표율 78.1% 4만5,475표 얻어 진안군 85.1%, 무주군 82.1%, 장수군 80.6%, 임실군 67.1% 득표 제17대 국회의원에 열린우리당 정세균 후보가 민주당 양영두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정후보는 15일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 무진장-임실 선거구에서 유권자 9만2,592명 가운데 6만327명이 투표한 결과 78.1%인 4만5,475표를 얻어 1만2,765표에 그친 민주당의 양영두 후보를 3만2,710표차로 따돌리고 3선의원으로 다시 국회의 문을 들어가게 됐다. 정후보는 일찌기 공천을 내정받아 안정지역으로 여유있게 의정보고 등을 하고 있던 중 헌법재판소가 투표등가성에 관한 권고 사항으로 인구 30만 미만 10만5천 이상을 한계지역 선거구로 하는 안을 제시함으로써 진무장은 인구 8만5천명으로 10만이 안되어 자연히 인접군과 합쳐져 지역구를 유지하는 수밖에 없게 되었으며 진통끝에 선거일정이 임박한 가운데 임실군과 통합한 선거구로 17대 총선에 임하게 되었다. 이에 민주당으로 공천을 받은 임실출신 양영두 후보와 맞대결을 하게 되었으나 정후보는 참신성과 진짜 일꾼론으로 승부를 걸어 더 값진 영광을 안게 되었다. 무진장과 임실에서 각 한명씩 출마해 소지역주의를 우려했으나 임실에서 정후보가 67.1%인 1만1,574표를 얻었고 양영두 후보가 32.9%인 5,682표를 얻어 임실에서 기대이상의 선전을 했다. 또한 임실군 23개 투표구 모두에서 정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으며 지지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는 무주군 무풍면 제2투표구로서 91.9%인 137표를 얻었다. 득표율이 가장 낮은 투표구는 임실군 덕치면 제1 투표구로 55.1%로 나타났다. 반면 양후보는 출생지인 임실군 관촌면 제2투표구에서 41.8%인 346표로 가장 높은 득표를 얻었으며 무주군 무풍면 제2투표구에서 8.1%인 12표를 얻어 가장 저조한 득표율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처음 실시된 1인2표제로 인해 무효 투표수가 16대 총선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각 선거구별 기권·무효 투표수를 살펴보면 진안군이 선거인수 2만3,361명 중 투표인수 1만5,361명으로 무효가 543명, 기권 8,000명이고 무주군은 선거인수 2만1,246명 중 투표인수 1만3,883명으로 무효가 493명, 기권 7,354명이고 장수군은 선거인수 2만450명 중 투표인수 1만3,175명으로 무효가 470명, 기권 7,275명이다. 끝으로 임실군은 선거인수 2만7,535명 중 투표인수 1만7,819으로 무효가 563명, 기권 9,7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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