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읍 연장리 제2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주)복분제국(대표 문남기)의 복분자술이 국세청으로부터 품질을 인증 받았다.

지난 8일 (주)복분제국에서 생산되는 '복분제국'과 '마이산복분자와인' 등 2개 제품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주류 중 품질이 우수한 전통술로 선정돼 국세청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은 것이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서면심사, 현장심사, 제품심사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다.
복분제국 등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10여 개의 전통술은 그 품질을 인증 받아 정부의 품질인증 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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