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두호, 원희진, 오경숙, 전미옥씨풍선과 페이스페인팅으로 진안을 평정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모였으니 이름하야 ‘마이풍선(www.daum.net/myballun)’이다.
처음에는 풍선이 좋아 모였다는 이들은 어디에서나 흔히 구할 수 있는 풍선으로 군민의 날, 초등학교, 교회 등의 장소에서 장식을 해주고 놀이공원에서 피에로가 만들어주는 여러 모양의 풍선들도 만들어주는 봉사활동도 해왔지만 그들은 자격증을 소유한 전문가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들이 풍선을 잡아 돌려주고 엮어주면 본래의 모습과 다른 동물과 사람으로 변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는 벽면과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치장식은 색색의 조화로운 장식으로 요즘 각종 이벤트와 생일잔치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안에서 여성창업의 선두주자라 불릴 이들은 고객의 주문에 최대한 분위기를 살려 풍선장식을 해주고 얼굴과 손에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또한 선보일 준비가 끝난 상태, 여성의 섬세함을 살려 꼼꼼함과 책임감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도전하고 있다.
창업을 위해 모인 4명의 여성들은 창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피아노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전미옥씨와 문예창작 활동하며 문인협회에서 시인으로 활동하는 오경숙씨, 수화교육과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일하는 여성봉사자 원희진씨, 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마이풍선 카페를 운영하는 주부 김두호씨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재주가 많은 여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4명의 여성들이 선보일 풍선장식은 돌잔치, 웨딩, 가랜드, 아치, 벽면, 천정 등을 기본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식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행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대표전화 433-7228 H.P 011-9449-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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