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인(진안초 4)

지난 12월10일 진안초등학교 4학년 3반 남학생들 중에 전재민, 정윤조, 주성인, 송동재, 편제황, 최대권, 이제석, 전세인 등이 공중부양과 인간피라미드를 만들었다. 실패도 많이 했지만 재미있었다.

먼저, 세명이 나란히 서고 그 위에 두명, 맨 위에 한 명이 서면 된다.
완전 어렵다. 또 공중부양은 모든 의자를 옆으로 둥그렇게 놓고 눕는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의자를 빼면 공중부양을 할 수 있다.

친구들과 이렇게 공중부양과 인간피라미드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텔레비전에 방영된 모습을 보고 호기심과 우리가 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으로 하게 되었다. 그래서 한 번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신이나 여러번 반복하게 됐다.

계속해서 반복하다 보니 처음 시도했을 때보다 더 쉽고, 안정적으로 만들어졌다.
참가했던 전재민 학생과 최대권 학생은 "이야~ 이거 엄청 재밌다!"라고 말했다.
또 편제황 학생은 손가마 태우기 등 기발한 아이디어도 냈고, 주성인 학생은 "내일 또 하자!"라고 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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