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면 가로수 식재활동 전개

씨없는 감나무 가로수 조성으로 씨없는 곶감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정천면사무소(면장 소현례)와 정천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18일 가로수 식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가로수 식재는 정천면 청년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마을 주민, 면직원들이 참여해 항가교에서 마조까지 3.2Km 구간을 왕복해 700주를 심었으며 지역 건설업자의 장비 협조로 손쉽게 진행되었다.
이날 식재활동에 참가한 청년회 박명석 회장은 “오늘 심은 씨 없는 감나무는 경관 뿐아니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었으면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다”며 “면사무소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뜻 깊은 날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면사무소 관계자는 “씨없는 감나무를 심어 주민들의 소득과 경관조성으로 이용하고 테마학습장과 함께 관광자원의 하나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