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진안에서 돌아오는 진안 만들기 위해 노력

▲ 김수영 씨
김수영(61) 씨가 민주당 진안군의원 여성 비례대표 1번 후보로 확정됐다. 남성은 김정만 씨가 2번 후보로 확정됐다.

민주당 전라북도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22일 김수영 진안군 민주당 여성을 선출했다.
김수영 후보는 "떠나는 진안에서 돌아오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면서 "금요장터 등을 활성화 시켜 진안을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민주당에서 배출한 비례대표로써 앞으로도 민주당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싶다."라면서 "그 한가지가 여성 협의회 회장님들이 대우를 받을 수 있는 뒷받침이 되고 싶다. 그동안 협의회 회장님들이 민주당에 헌신한 만큼 대우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양영두 전라북도당 비례대표 공천심사위원(진안, 무주, 장수, 임실지역)은 "비례대표 후보 중에서 한 명의 후보가 자진 포기하면서 김수영 후보가 22일 확정 됐다."라면서 "무주와 장수 그리고 임실은 지역상무위원회에서 직접선거와 투표로 선출을 했지만 진안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선출을 했다."라고 말했다.

양영두 위원은 "김수영 비례대표는 전라북도당 확정에 이어 중앙당에서 최종 확정을 한다."라면서 "하지만, 전라북도당에서 확정은 원안대로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안군의원 비례대표는 민주당에서 김수영 씨가 확정되면서 이변이 없는 한 진안군의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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