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기 가 선거구 군의원 후보

▲ 백은기 씨
백은기(민주당) 가 선거구 군의원 예비후보가 지난달 27일 본사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했다.
백은기 예비후보는 지난 4월 8일 민주당 공천을 받아 가 선거구 군의원으로 기호 2번-가 번호를 부여받았다.

백은기 예비후보는 본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았지만 벌써 본선거에 돌입한 분위기다. 기호 2번-가 번호가 인쇄된 어깨띠를 두르고 본사를 찾아온 백은기 예비후보를 보면서 확연히 알 수 있었다.

백은기 후보는 "말보다 먼저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봉사와 헌신으로 살아온 인생을 변함없이 행동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 "민심이 원하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백은기가 되겠다."라며 "백은기는 진안의 아들로서 많은 것을 듣고, 배우는 군의원이 꼭 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백은기 후보는 더불어 주민들을 위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백 후보는 "투명하고 공명정대하며, 확고한 의지 그리고 봉사정신으로 무장된 후보로써 군민에게 다가가겠다."라고 각오를 피력했다.

또 "이번 선거에는 정책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며, 타 후보자를 비방하는 선거는 지양하면서 이번 선거에 깨끗한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백 후보는 "진안읍과 백운, 성수, 마령 등 남부권을 축으로 벨트형 농공단지조성과 마이산, 풍혈냉천, 백운동 계곡, 수선루를 연계한 100만 관광객유치의 성장 발전 동력이 필요하다."라며 "농촌마을의 문화와 생태환경을 접목시킨 마을축제개발, 농가소득 1억 원 이상농가 배가운동을 위해 비판보다는 진안군 남부권의 발전을 위해 투구를 벗고 맨발로 뛰는 심정으로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백 후보는 "지난 23일 저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도 저를 지지하는 분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현실을 인정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할 것을 약속했다."라며 "중도개혁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꾼으로 노력하는 군의원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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