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종 씨, 임업후계자 회장 당선

▲ 유인종 씨
유인종 씨가 임업후계자 회장으로 지난 14일 선출됐다.
유인종 회장은 정찬규 전 회장의 사임으로 이날 임업후계자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유인종 회장은 임업후계자를 위한 공약사항으로 한방약초센터에 후계자 임산물 유통센터를 확보하고, 협회기금마련과 회원충원 그리고 국외연수추진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유인종 회장은 임업후계자가 추진한 전년도 행사 지속추진과 산림자원과, 기능인훈련원, 산림환경연구소, 산림조합 등 임업과 관련된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구축 계획도 밝혔다.

유인종 회장은 "임산물 유통을 추진하기 위해 로젠택배를 인수해 임업후계자들의 임산물 유통을 주력할 것이다."라며 "임업인들의 긍지를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 증진에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유 회장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아토피 관련 분야 등을 임업후계자와 연계시키는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정기 모임 자문을 얻고, 임업인들이 생산한 임산물을 생산에서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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