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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9일 금요일 4교시에 우리 반에서 공개수업을 했다.우리 반 공개수업에는 방송국에서도 나왔다. 수업을 하다보니 어떤 아저씨께서 오셔서 우리조를 계속 카메라로 찍었다.그런데 계속 한 친구만을 찍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좀 나빴다.시간이 다 됐는데도 계속 찍고 계셨다.나중에는 인터뷰도 했다.하지만 우리 조만 찍고, 다른 조는 안 찍어서 투덜거리는 친구들도 있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3.04.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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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9시에 마령보건지소로 예방주사를 맞으러 갔다. 일본뇌염예방접종을 한다고 했다. 이 예방주사는 1학년과 6학년 때 꼭 맞아야 된다고 했다.보건지소 앞.너무 긴장됐다. 하지만 혈압과 키를 잴 때는 지소 안에서 놀았다. 곧, 소장님께 진료를 받을 차례가 됐다.'어쩌면 좋은 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는 너무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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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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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목요일이 되면 가끔 회의를 하곤 하는데, 지난 28일에는 회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하여 강의를 해 주시는 분의 기도에 따라 하기로 했다.평소 우리들끼리 하는 학생회의는 웃고, 떠드느라 진지한 회의를 이끌어 나갈 수 없었다.그래서 이번 강의를 귀 기울여 들어보았다.먼저, 강의를 듣고 새로운 점을 알게 된 것은 발표를 할 때 나와서 국기를 보고,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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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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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꿈이 있고, 실망시키고 싶지 않은 가족이 있다 오늘은 내가 3학년이 되어서 좋은 점과 나쁜 점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일단 좋은 점은 새로운 애들과 반이 된다는 것과 새로운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이다.그리고 안 좋은 점은, 3학년이 되어서 모의고사를 봐야 된다는 것과 이제 7교시와 8교시 수업을 해야 된다는 것이다.앞으로 어떻게 버텨야 할 지 잘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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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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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이제 6살 된 막내 동생 성준이가 있다.성준이는 정말 귀엽다. 성준이는 나와 4살 차이다. 난 성준이를 볼 때마다 즐겁다.그렇지만 주위에서 형들과 누나들이 성준이를 괴롭혀서 괴롭다.29일, 엄마한테 말하려고 한다.성준이가 슬픔을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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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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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마니또를 뽑았다.내가 싫어하는 애는 아니었다.나를 뽑은 마니또에게 편지를 받았다. 누군지 모르겠다.그런데, 궁금해서 더 스릴이 넘친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기대된다.나의 마니또는 누구일까?궁금해.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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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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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중학교에 입학한 후, 아빠가 졸업선물이자 입학선물을 사 주셨다.비록 7천800원짜리 시계였지만, 난 기분이 좋다.게다가 지난 3월23일에는 언니에게 생일선물로 필통을 받았다.언니가 전주 객사를 돌아다니다가 겨우 겨우 찾아낸 필통이었다.정말 좋았다.그 비싼 무엇보다 의미 있는 선물이다. 이런 선물을 받았으니 언니를 그 누구보다 잘 따라야겠다.생각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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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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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서 머리를 감고 학교에 갔다. 아침 시간에 지원이와 희연이하고 놀았다.1교시는 수학이었는데, 나는 수학을 못해서 어떤 할아버지와 같이 공부했다. 2교시는 수학 월말평가를 봤다.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다 찍었다. 3교시는 실과대원 테스트를 했고, 4교시는 청소당번과 반장을 뽑았다. 4교시가 끝나고 청소시간이 왔다. 내 청소구역은 교무실이다. 교무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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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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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7일 수요일, 데미샘 목공시간에 우드락으로 모형을 만들었다.2주 전, 나무로 만들고 싶은 것을 그려 본 뒤, 나무로 만들기 전에 모형으로 만들어보는 것이었다.첫 번째로 만든 것은 3배 축소시킨 선반이었다.목공 선생님이 준 본드로 붙였는데, 풀이 약했다.목공 선생님이 "강한 풀은 우드락이 녹는다"고 약한 풀로 사 오신 거였다.그래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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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4.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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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처음 보는 꼬맹이, 한 남자 아이를 보았다.그 남자아이의 이름은 김은찬이었다.점심시간 때, 친구 지영이가 은찬이 식판의 남은 음식을 버려주었지만 은찬이는 사라져버렸다.은찬이는 진안초등학교 1학년 1반이었다. 은찬이 담임선생님은 2012년도에 5학년 2반 선생님이셨던 송경란 선생님이셨다.은찬이는 정말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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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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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교에서 월요일과 화요일 날, '음악줄넘기'를 한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은 음악줄넘기다.내가 음악줄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재미있고, 키도 크고, 음악줄넘기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그리고 음악줄넘기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줄넘기로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나는 음악줄넘기를 계속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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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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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에 올라오고 나서 학교생활이 더 재미가 붙는 것 같다.이유는 첫 번째로 최고학년이기 때문이다. 눈치도 별로 안 보기 때문이다.두 번째는 담임선생님을 잘 만난 것 같아서 좋다. 담임선생님은 우리들의 의견도 존중해주시고, 학생들하고 눈높이를 잘 맞추어 주시는 것 같다. 그리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계신다.항상 학교에서 좋은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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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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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에서부터 강줄기를 따라 바다까지 가는 캠프에 참여를 한다.공정여행 풍덩에서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초중고 학생 약 30명이 참가했다.캠프 첫 날 인 16일, 조별로 모여 데미샘까지 걸어서 올라갔다. 올라가면서 뒤에 오는 형, 누나, 동생들을 봤다. 형들은 괜찮은데, 누나와 동생들은 힘들어 보였다.데미샘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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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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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들과 나는 교실에 올챙이를 키운다.2, 3주일이 지나서야 알에서 올챙이들이 나왔다.가끔은 헤엄을 치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슬픈 일이 일어났다.우리 학교에 있던 형이 "올챙이가 많으면 서로 물어 뜯어서 죽인다"고 "풀어줘야 한다"고 했다.그렇지만 10마리 정도는 남겨도 된다고 해서 다행이기도 했다.현재, 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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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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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반 선생님이 00를 부르시고 계신다.대충 짐작할 수 있었다.'00이 요새도? 에이~ 아니겠지. 설마~.'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이 딱 들어맞았다.선생님은 가까운 나에게 "00이 좀 찾아 와 달라"고 하셨다.잠시 뒤, 00이를 찾아오자, 00은 3층으로 가게 됐다.옆에 울고 있는 남자애와 함께.00이 아직도 남자애들과 싸워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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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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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학교 친구는 머리 꼬는 버릇이 있다.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아마 내 또래 아이들은 모두 알 것이다.이 친구는 머리 꼬기의 신이다. 내 머리는 좀 짧은데, 내 머리로도 머리를 꼰다. 나중에 커서 헤어디자이너가 될 것 같다.그런데 이 친구의 꿈은 없다고 한다.참 불쌍하다.꿈은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그런데 이 친구는 태권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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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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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토요일이다.데미샘 학교에서 전주 동물원을 가는 바로 그날!한, 2주 정도부터 전주동물원 가는 날을 기다렸다.학교에서 놀러가는 것은 안 떨리는데, 신기하게 데미샘 학교에서 놀러가는 것은 떨렸다.상상공작소에서 받은 수중 카메라로 동물원에 가서 재미있게 논 것을 찍을거다.빨리 23일이 와서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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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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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은 마령초등학교에서 토요 방과 후 활동을 한다.토요 방과 후 활동으로는 체육을 한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오전 내내 체육을 한다는 것이다.일단 배드민턴을 배우고, 또 재미있는 것을 하다가 쉰다.지난주(16일)에는 전주 아이들과 티볼을 했다.우리학교 아이들은 크게 치면 2루, 3루까지 가는데, 전주에서는 1루씩 간다고했다. 그래서 붙었다.처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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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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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6일 아침 9시30분, 고로쇠 축제현장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다.우리가 해야 할 봉사활동은 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이 다치고, 장난을 치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나는 앞에서 아이들을 보고, 사진도 찍었다.행사가 끝난 후 데미샘 학교 김성식 선생님 집에 가서 흑돼지 고기를 먹었다.잘 놀고, 바로 뒤에 있는 고로쇠산으로 가서 고로쇠물을 보고, 체험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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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3.03.25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