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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귀에 벌레가 들어가서 귀가 아팠다. 그래서 전주병원에 갔다. 병원에서 가위로 벌레를 빼서 아팠다. 우리 아빠가 의사였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우리 가족이 아프면 치료 할 수 있으니까.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2.07.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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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신문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진안신문 류영우 기자아저씨가 학교로 매주 찾아오셔 기자 수업을 하게 됐을 때였다. 그 때 시작하여 신문의 형식인 6하 원칙에 의해 때론 억지로 때론 정보전달을 위해 글을 써왔다. 그리고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기사쓰기가 뜸해졌으나 어느 순간부터 기사쓰기를 다시 시작했으며 3학년이 되어 선생님들과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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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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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3교시에 전교생이 축구시합을 했다. 우리 학교는 전교생이 34명밖에 되지 않아서 빠진 애들을 빼면 축구팀이 조금 넘는다. 이 날은 방학을 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인지 체육선생님이 전부터 축구를 한다고 약속을 했었다. 두 팀으로 나눌 때는 번호가 홀수인지 짝수인지로 정했다. 나는 홀수 팀 이었는데 홀수 팀에 축구를 잘하는 애들이 더 많아서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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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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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로 방학이 끝났다. 24일부터는 전혀 방학 같지 않았다. 왜냐하면, 방학 중 단기 집중으로 학교를 나와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흑. 흑. 길고 길었던 수업이 끝나고, 남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물놀이를 갔다. 그런데 나는 여벌옷이 없었다. 5학년 후배 한 명도 옷이 없어서, 먼저 웃통을 깠다. 불(火)요일이라 그런지, 유독 더 더운 것 같다. 웃통까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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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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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잘 하는 것이 몇가지 있다. 우리 엄마는, 수학을 잘해. 리본공예 잘해. 우리 아빠는 노래 잘해. 기타 잘해. 우리 동생은 애교가 많아. 몸매 예뻐. 나는. 어떨 땐 착한 아이. 어떨 땐 나쁜 아이. 어떨 땐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 잘하는 척 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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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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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7일, 마령초등학교에서는 여름계절학교를 했다. 계절학교 오전 종목은 미디어 프로그램, 로봇과학, 도자기, 서각, 풍물이 있었는데 풍물은 1, 2, 3, 4, 5, 6학년 학생들 모두 신청을 하지 않아 폐강됐다. 오후프로그램은 퀼트, 요리 만들기, 천연염색, 압화다. 나는 미디어 프로그램을 골랐다. 오후에는 요리다. 미디어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여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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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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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초 학생들은 7월23일 월요일에 방학을 한다. 하지만 마령중학교는 20일 날에 방학을 했다. 정말 치사한 것 같다. 하지만 중학생들은 많이 쉴 수가 없을 것 같다. 중학생들은 방학이 되어도 학교에 많이 나가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쉬는 날이 더 많다. 그래도 방학은 먼저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내일(21일)은 우리도 쉰다. 왜? 토요일이니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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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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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행복하다. 그 이유는 방학이 되면 가족들과 놀러가고, 물놀이도 가기 때문이다. 조만간 정천면 마조리 근처로 물놀이를 간다. 기대가 되기도 하면서, 걱정도 된다. 깊은 곳에서 수영을 잘 못하고, 친구들이 물에 빠트릴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도 행복하다. 8월이면 갤럭시 노트를 잘 하면 살 수 있을 것 같다. 또 5박6일 동안 하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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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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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신기한 것. 비 소리를 자세히 들으면, 툭툭! 비록 땅이 다 젖고, 놀 수는 없지만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빗방울. 나는 비오는 날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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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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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벌써 두 번의 폭우로 농작물이 피해를 많이 봤다. 특히 바람이 세게 불어 옥수수가 많이 꺾였는데, 길을 가다 도로 옆에 심어진 옥수수들을 보면 대부분 쓰러져있다. 지난 12일, 비가 거세게 쏟아지고 바람도 심하게 불었다. 밤 한 시가 되도록 번개가 쳐서 잠도 못자고 거실에 앉아있었었다. 그런데 다음 날 할아버지가 새벽같이 밭에 다녀오더니 옥수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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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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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학교에서 1박2일을 했다. 마령초등학교 전교생이 참가했다. 13일의 금요일이라 불길했다. 수업은 정상적으로 했고, 드디어 수업이 끝나고 1박2일이 시작됐다. 물놀이는 하지도 않는데, 교감선생님께서 조심하라고 10분 동안 말씀하셨다. 말하는 것 보다 앉아서 듣고 있는 것이 더 힘들다. 교감선생님 말씀이 끝나자 미션이 주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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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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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권리에는 평등권, 자유권, 참전권, 사회권, 청구권이 있다. 나는 이 권리 중 참전권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참전권은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말하며, 그것에는 투표권, 즉 선거를 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최근들어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만은 높아지고 있으며, 그것은 투표율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나 또한 선거에 대해서는 국민의 권리이므로 누려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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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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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왔었다. 천둥과 폭우가 왔다. 역시 이번에도 피해가 있었다. 우리 집은 옥수수가 쓰러지고, 고구마 밭이 잠겼다. 옥수수는 수확할 때가 다 됐는데, 피해가 막심하다. 우리는 이렇게 소일거리로 하는 농사인데도 이런데, 전문적으로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어떨까. 모든 건 적당해야 좋다. 비도 적당히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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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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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12시부터 일본에서 올라온 태풍 '카눈'에 의해 밤에 바람과 천둥과 번개가 쳤던 일이 있었다. 나는 그때 자고 있었다. (대략새벽3시쯤) 천둥이 연속으로 다섯 번을 쳤었다. 그때 너무 깜짝 놀랐다. 그러고 나서 다음 날, 학교 끝나고 버스타고 오는 중에 안방리쪽에 옥수수가 넘어진 것과 고추가 넘어지는 피해를 보았다. 이번 태풍 '카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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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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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샘 학교를 소개합니다. 우리 데미샘 학교는 국어, 수학, 영어와 전문체험활동인 비보이부, 시네마부가 있습니다. 자유활동은 기사쓰기, 상추뜯기가 있고, 동아리 활동은 레고만들기, 풋살, 보드게임 등이 있다. 데미샘 학교에서는 과목별로 선생님들이 있다. 그리고 팀장 선생님과 중등, 초등 담당 선생님이 있다. 이중 중당 담당 선생님은 장난기가 많긴 하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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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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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중학교 1~2학년은 매일 아침마다 도서실에 가서 책을 읽는다. 자기가 원하는 책을 골라 읽고 그 책을 독서록에 옮겨 적으면 된다. 우리는 아침독서로 많은 것을 얻었다. 책에 대한 흥미가 없었는데 도서실에서 재밌는 책을 발견해 스트레스를 푸는 학생도 있고, 평소 책을 읽을 시간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침독서를 통해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학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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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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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3일. 오늘은 금요일이다. 금요일은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이 있는 날이다. 7교시에 동아리 활동을 했다. 나는 에어로빅부다. 에어로빅부에서는 춤을 배우고 있다. 그런데 춤이 좀 웃기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 에어로빅 선생님은 돈이 많아 보이고, 예쁜 것 같고, 착하신 것 같다. 우리 에어로빅부는 오늘 춤을 다 끝내고 과자파티를 했다. 과자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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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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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 뒤면 방학이다. 하지만 나는 방학이어도 기쁘지 않다. 그 이유는 바로 방학중에 아주 아주 많은 방과후 일과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방학은 10일 정도. 참 시간이 야속하다. 우리 여동생은 진안여중에 다니는데, 거기도 방과후 일과가 엄청나다. 내 동생은 이 일을 기회로 잘 해보겠다는데, 나도 이 일을 기회로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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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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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 바로 7월2일에 기말성취도 평가를 보았는데, 점수가 조금 늦게 나왔다. 선생님이 점수를 알려 주어서 점수를 보았는데, 정말 최악이었다. 수업시간에도, '엄마에게 집에 돌아가서 어떻게 말하지?' 정말 고민되었다. 벌써 집에 도착했다. 엄마께서 날 반겨주시면서 "시험 점수가 나왔냐?"고 물어봐서 점수를 보여드렸더니,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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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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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전북 초·중·고 백일장 대회가 지난 7월7일 국립 전주박물관에서 실시됐다. 초·중·고 백일장 대회는 전북 작가회의에서 주관하였고, 전라북도교육청과 새전북신문이 후원하였다. 처음 국립 전주박물관에 들어서자 많은 학생들이 줄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 줄은 여수엑스포에 갔을 때를 연상케 했다. 간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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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신문
2012.07.16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