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8일 진안초등학교에서 '2012 지역과학축전'이 개최된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원장 정낙무)이 주최하고, 진안초등학교(교장 박병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울려 지역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지역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3D 로봇 만들기를 비롯한 21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학생 4백만 원, 고등학생 8십만 원. 용담댐 수몰민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3일 군수실에서 있었다. 군 관계자는 "용담댐 수몰민 자녀 장학금은 2003년부터 시작으로 이번 장학금까지 총 324명에 4억5천8백만 원이 지급되었다"며 "대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2학기, 고등학생은 전 학년 5등급이내이거나 예술분야 특
창의적 세계인 육성,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구현. 이를 위해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과 안전한 학교문화,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을 다지겠다. 이를 위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과 교육여건 개선, 청렴한 교육풍토, 공정한 교원 인사제도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 4일 마이종합학습장 대강당에서 이루어진 진안교육계획 설명회때에 나온 이
운장산휴양림은 지역의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야외수업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봄, 가을로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며 "휴양림의 목적에 교육도 포함되니 많은 학교에서 활용하고 이를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했다. 4월5일, 운장산을 찾은 아이들은 주천초 병설유치원생들. 짝을 이루어 손을 잡고 숲 해설
관내 B고 학생들이 뿔났다. 지난 3월 새로 부임한 A교사 때문이었다. 학생의 한 학부모는 "기본적으로 교사의 자질이 의심되는 발언들을 듣고 놀랐다"며 "사과와 재발방지만으로 문제가 해결될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A교사는 우유급식 때 "남학생만 할 것이 아니라 여학생도 평등하게 해야한다"며 여학생을 &q
마령초등학교 권희대 교장은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 기초·기본 교육의 중요성도 말했다. 이러한 부분은 학교수업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권 교장은 믿고 있다. 그래서 권 교장은 학생들이 항상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려 한다. 이는 학교에 학부모들이 믿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마령초등학교는 신뢰를
마령초등학교는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마령초등학교 입구에는 천연기념물 이팝나무가 학교의 상징처럼 우뚝 서있다. 그리고 운동장에는 푸른 잔디가 깔려 있다. 이상적인 학교라고 생각이 들 정도다. 마령초등학교는 1920년 9월 20일 사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그리고 1922년 4월 12일 공립보통학교로 개교를 했다. 마령초등학교는 제19대 국회
지금까지 청소년들은 하나의 존재가 아닌, 교육받아야 할, 아직 채워지지 않은 미완성의 존재로 인식되어왔습니다. 우리는 늘 과거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아이들을 판단하거나, 언론을 통해 비춰진 굴절된 모습으로 아이들을 평가합니다. 이런 판단은 결국 시대의 변화에 발 빠르게 변하는 우리 아이들의 생각과 부합하지 못합니다. 결국, 우리에게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
2012년 3월30일. 오늘은 진안 올레길을 걸었다. 학교에서 차를 타고 10분. 올레길 시작점인 마령면 월운마을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모여 있으니 해설사 선생님이 나와 설명을 해 주었다. 그러나 난 듣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해 산을 올라갔다. 옛날 건물이 나왔다. 동굴 속에 지은 건물이었다. 동굴 안에 건물을 지은 것이 신기했다. 그러나 비릿내가 너
3월29일 저녁 8시40분 쯤, 나는 숙제를 하고 있었다. 아빠가 방에 들어오셨다. 나는 숙제를 계속하다가 아빠를 보고 이렇게 졸라댔다. "아빠, 나 아이스크림 먹고 싶은데……." 아빠에게 비꼬듯이 말했다. 하지만 아빠는 그냥 '획'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리고 11시20분 쯤, 나는 잠을 자려고 눈을 붙였는데
스마트폰을 사고 나서 컴퓨터 사용량은 줄었지만, 스마트폰 사용량은 늘었다. 평일에는 학교에 휴대폰을 내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지만, 학교에서 나오고 나서 데미샘 학교에서, 그리고 집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제부터 줄이려고 노력을 하려고 한다. 일단, 남는 시간에 숙제를 하거나 텔레비전을 봐야겠다. 두 번째로 밖에 나가서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운동
진안군 마령면에 번개반점이라는 짜장면집이 있다. 내가 왜 이 집을 홍보하느냐 하면, 바로 나는 이 집 딸이기 때문이다. 대관원이라는 집에서, 마령초등학교 옆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름도 번개라고 다시 지었다. 번개의 뜻은 배달도 번개처럼 '쌩~'하고 간다는 뜻이다. 우리 아빠는 이 이름을 정말 좋아하신다. 우리 아빠는 사장님이고, 우리 엄마는…
지난 3월 24일,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해서 대략 10개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전주로 진안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진행은 송천동 메가박스에 가서 영화를 본 후 밥을 먹고 홍지서림에 가서 책을 사고 돌아왔다. 다른 지역 아동센터의 사정과 일정은 잘 모르겠지만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는 사전에 선생님
우리 선생님이 가정방문을 오셨다. 선생님 차를 타고 집으로 왔다. 집에 도착해서, 난 가정 방문이 처음인지라 어떻게 할까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선생님과 엄마가 이야기를 하는데 방해되지 않으려고, 쿨 하게 컴퓨터를 했다. 역시 컴퓨터를 하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다. 이야기가 끝났다. 그래서 선생님이 가실 때 인사를 하고, 컴퓨터를 마저 했다. 이로써
미래를 이끌어 갈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해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신청서를 받는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다. 신청자격은 2012년 1월 30일일 기준으로 도내에 계속 1년 이상 주소를 둔 부모의 자녀로서 도내 학교에 재학중이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연수계획서, 주민등록등본, 학교성적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
중앙지역아동센터(센터장 한영숙) 아이들이 지난 3월 27일 오전 10시반부터 12시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한영숙 센터장을 비롯해 아이들 22명이 환경정화 어깨띠를 두르고 진안천 중심으로 시장과 주차장 그리고 천변둘레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주었다. 아이들은 장갑을 끼고 집게를 이용해 쓰레기 줍기 체험활동을 했다. 상가 옆을 지날 때
마령면 넓은 뜰은 진안에서 드문 풍경을 선사한다. 마을 앞으로 냇물이 흐르고 그 옆에 정자가 있어 강정(江亭)이라 이르는 마을이 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월운(月暈)리를 병합하여 강정리라 한다. 영계서원, 영산사, 오현사, 쌍벽루 등이 있는 전통의 마을. 원강정마을이다. 최규영 전 문화원장은 "산이 있고 앞에 물이 흐르고 너른 뜰이
아름다운 순례길. 전라북도에서 5개종교단체의 성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기획한 것이다. 이런 순례길이 우리지역에도 있다. 천주교역사와 함께하는 옛 공소와 박해를 피해 교인들이 이동한 옛길을 걷는다는 의미가 있다. 전주에서 참가한 순례길 걷기 모임은 지난 17일 스무 명 남짓의 인원들이 진안 천주교의 역사의 길을 걸었다. 진안성당의 역사는 어은동 공소에서 시작해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안종호)이 올해 9월 개원 예정인 단설유치원의 원명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3월20일부터 4월27일까지이며, 교육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학교명칭과 제안사유를 작성하여 우편이나 인편, 또는 담당자의 이메일(message@jbedu.kr)과 팩스(433-2865)로 제출이 가능하며, 제출방법은
네이버 국어사전에 나와 있는 감기란, 주로 바이러스로 걸리는 호흡 계통의 병으로, 증상은 보통 코가 막히고 열이 나며 머리가 아픈 병이라고 쓰여 있다. 최근 들어 마령중학교는 감기바이러스가 돌고 있다. 환절기라 그런지 1학년 9명 중 8명 정도, 2학년 8명 중 7명, 3학년 17명 중 14명이 감기를 앓고 있다. 1학년과 2학년의 증상은 잘 모르겠지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