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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 등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선 읍·면의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부터는 '복지급여 및 서비스 온라인 신청시스템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포털에서도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나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
교육ㆍ문화
이규홍 시민기자
2011.09.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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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노인 독서 장려를 위한 "대활자본을 이용한 노인 독서 활성화" 사업이 눈이 어두워 책을 보기 힘든 어르신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 도서관 협회는 "독서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손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공공도
교육ㆍ문화
이규홍 시민기자
2011.09.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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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하지만 날씨는 가을 같지 않다. 추석이 지나면서 때 아닌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폭염이 이어지면서 꺼냈던 가을옷을 다시 넣고, 여름옷을 꺼내 입기 시작했다. 또 사라져야 할 모기들이 다시 나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봄과 가을이 없어지고, 여름과 겨울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날씨는 전기를 쓸 수 없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15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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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지내고, 12일에 외할머니 댁이 있는 목포에 갔다. 13일 아침에 일어나니, 외할머니가 교회에 다녀서 그런지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랑, 외삼촌이랑, 이모들이 혼나고 있는 것도 보았다. 어른도 혼나는 것인지 이제야 알았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고, 외갓집 가족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갔다. 그곳에는 가족사진도 많았고, 화장 도구도 많았고, 무엇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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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학교에서 선생님이 과자파티를 신나고 재미있게 하자고 했다. 4학년 1학기는 물론 4학년 2학기가 시작됐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파티를 하지 않았다. 선생님께 파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4학년이 되어 과자파티를 한 번도 안했기 때문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우리들에게 선생님은 이렇께 말을 꺼내셨다. "얘들아, 우리 내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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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9일, 마령중학교 도서실에서는 전교생이 보여 '인터넷 중독 예방과 개인정보보호' 라는 주제로 서광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신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님이신 심설희 강사님께 강의를 들었다. 강의 내용은 이랬다. 처음에는 요즘 디지털에 대해 알아보았다. 요즘 디지털 중에는 예전에는 문자와 통화를 주된 목적으로 하여 사용해오던 휴대전화가 요즘에는 인터넷이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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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배드민턴 연습을 했다. 그것도 아침 8시30분부터 9시까지, 그리고 오후 12시50분부터 1시20분까지 연습을 했다. 이렇게 연습을 하는 이유는 배드민턴을 잘 칠 경우 9월27일에 열리는 대회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2승 1무다. 영빈이와 나는 한 팀으로, 우리 팀은 천하무적이다. 영빈이와 나는 잘 싸우지만, 호흡은 잘 맞는다. 영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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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 댁에는 ET라는 이름을 가진 애완견 한마리가 산다. 그 개는 외삼촌과 외숙모를 잘 따르고 애교를 부리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아닌 하필 개라면 끔찍히 싫어하는 나만 보면 사납게 크릉크릉 대고 고막이 터질 것 같이 짖어대곤 한다. 그래서 나는 괜히 외삼촌 댁에 가기가 꺼려 진다. 어른들 말론 ET가 내가 가장 키도 작고 나이가 어려서 무시하는 거라고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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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즘 재미도 없고, 슬프다. 그 이유는 내 친구 우정헌이가 팔이 아프기 때문이다. 팔뼈가 부러졌다. 요즘 나와 같은 데미샘 학교에 다닌다. 정헌이는 데미샘 학교를 다니다가 끊었는데, 다시 다닌다. 같이 놀고 싶고, 빨리 팔이 나아서 정헌이의 웃는 모습도 보고 싶고, 옛날처럼 더욱 더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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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진안에는 편의점이 하나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 편의점은 우리 집과 정 반대 방향이어서 안 가는 편이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가까운 곳에 편의점이 새로 생겼다. 16일, 배고 고파서 친구 경원이 하고 같이 새로 생긴 편의점에 갔다. 그곳에 경원이가 아는 삼촌이 있다고 했다. 안에 들어가서 삼각김밥, 라면, 아이스티를 샀다. 경원이가 아는 삼촌이 아이스티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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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초등학교에서는 오는 10월, 학예회를 연다. 8일, 마령초등학교 학생들은 학예회때 출 무용연습을 벌써부터 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2시간이나 무용연습을 했다. 힘이 빠졌다. 그런데 우리는 다시 즐거워졌다. 그 이유는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로 춤을 춰서이다. 우리는 미쓰에이의 '굿 바이, 베이비'를 추게 됐다. 그 중에서도 5학년 여자 아이들이 더욱 더욱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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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그동안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았던 '짜장면', '먹거리' 등 39개를 표준어로 인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규범과 실제 언어 사용의 차이로 인해 생겼던 언어생활의 불편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로 표준어로 인정한 항목은 크게 세 부류이다. 첫째, 현재 표준어로 규정된
교육ㆍ문화
류영우 기자
2011.09.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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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실과시간에 쿠션을 다 만들었다. 마령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3주 전에 쿠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런데 우리 반 소라가 2주 전에 제일 먼저 쿠션을 완성한 뒤, 지난주에는 소희마저도 완성을 했다. 그리고 이번 주에 내가 세 번째로 완성을 한 것이다. 처음에 시작을 할 때는 "빨리 끝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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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첫 여름방학이 끝났다. 여름방학을 되돌아보니 즐거웠던 일이 많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8월 6일부터 8월 8일까지 있었던 가족모임이다. 가족모임에 여러 가족들이 왔다. 가족모임 첫날 오후 12시 5분쯤에 친척 형들과 고모부께 축구를 하러 가자고 했더니 바로 축구를 하러 갔다.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갔는데 팀은 3:2로 나와 친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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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중학교 국어 선생님이신 유안옥 선생님은 조금 특별하신 분이다. 왜냐하면 숙제를 너무 어려우면서도 특별하고 색다른 숙제를 주로 내시기 때문이다. 2학기를 시작하고 다시 국어선생님의 어렵고 특별한 숙제는 이어졌다. 개학을 한 후, 마령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1단원의 내용인 자서전에 대해 배워왔고, 배우고 있다. 그런데 처음 1단원을 시작했을 때, 자서전이라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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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고, 안방마을에 박쥐가 나타나고 있다. 며칠 전부터 옆집인 전 이장님 댁은 박쥐가 나와서 파리채로 잡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우리 마을에는 5가구 정도에서 박쥐가 나타난다고 한다. 지난 5일, 밤에 주방에 들어갔다가 냉장고 뒤에서 달그락달그락 소리가 들려서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쥐가 들어온 줄 알고 쥐 잡는 진드기도 놓고 문단속도 신경써서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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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수요일 날 선생님께서 학교가 끝나고 문자로 미션을 주셨다. 다음 날 반티를 입고 오면 아이스크림을 사 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안 까먹고, 8일에 반티를 입었다. 하지만 조모씨, 공모씨, 박모씨가 반티를 입지 않았다. 너무했다. 하지만 인심 좋은 선생님께서 현정이와 함께 농협으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사 주셨다. 나는 옥동자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
교육ㆍ문화
진안신문
2011.09.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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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혼자이기 보다는 둘이기를 바라고 둘보다는 셋을 바라고 나아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거기에는 힘이 존재하기 때문일 것이다. 서로의 고통을 알고 같이 눈물을 흘리며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정서적 연대의 힘, 나아가 현실적인 제약들을 뛰어 넘기 위해 함께 손잡고 외칠 수 있는 사회적 연대의 힘 말이다. 장애 아이를 키우
교육ㆍ문화
길희자 시민기자
2011.09.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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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판화가, 이철수씨의 30년 판화인생을 한데 모은 전시회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다. 9월6일부터 전주역사박물관과 교동아트센터, 공간 봄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9월18일까지 계속된다. 목판화가 이철수는 1981년 첫 개인전을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폭압적인 사회에 보내는 저항의 언어들로, 서정적이면서도 격렬한 선묘 판화와
교육ㆍ문화
이규홍 시민기자
2011.09.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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