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천면 이장단(회장 정석진)이 면사무소 1일 생활민원 안내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날 이장단이 생활민원 안내 도우미로 나선 것은 지난달 29일 진안군 인사이동으로 인해 면장을 비롯해 직원 반 이상이 교체되어 마을현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군은 전했다. 2월 한 달간 매일 2인이 1조가 되어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에게 담당직원을 소개
정월 대보름인 지난 9일 진안읍 고추시장 터에서 정월 대보름 굿 '망월이야!' 행사가 열렸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전날 중평마을에서의 샘굿을 시작으로 대보름 당일 아침부터 군청 광장을 시작으로 진안읍 곳곳을 돌며 당산굿을 쳤다. 마당밟기굿을 하며 가가호호 액막이와 복을 빌어주고 덕담도 나누었고 오후 5시가 조금 넘어 고추시장 터에서
지적민원을 비롯해 각종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주민만족과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부서다. 주민만족과의 올해 세출예산은 46억 3천100여만 원으로 2009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2.38%를 차지하고 있다. 전년도 1.96%에 비해 크게 증가한 비율이다. 예산도 본예산대비 11억 7천800여만 원, 34.14% 증가했다. ■가로등
지난 10일 진안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는 무진장소방서(서장 신완하) 주관으로 2009년도 민·관 초청 재난예방 간담회 및 소방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재난예방 간담회 및 소방행정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소방의 역할을 홍보하고 민·관 등 지역 주민
군이 매월 발행하는 군정소식지 '변화하는 고장 행복한 진안'에 활용할 '통신원'을 운영한다. 군은 매월 1만1천부를 제작해 군민과 출향인에게 배포하고 있는 군정소식지가 그동안 체계적이지 않고 주민 참여도도 낮아 통신원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한 통신원 출범식도 지난 13일 군청 강당에서 가졌다. 군에 따르면 총 40명으로 구성
사단법인 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최경호)이 올해 추진방향으로 '산업화 촉진'으로 정했다. 지난 13일 열린 제1차 이사회에는 송영선(군수)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등 18명이 참석, 2008년도 결산 및 2009년도 예산편성, 정관개정, 규칙제정 등을 협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올해 3대 중점과제로 한방약초, 친환경
지난 8일 중국 환인만족자치현 포시자 현장과 관계자 일행 10명이 우리 군과의 우의를 다지고 향후 민간 교류 확대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내방했다. 이번 방문은 2월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우리 군과 환인현 간의 관광교류 협의와 함께 관내 주요관광지 방문, 홍삼한방분야 관련시설 및 체험시설 견학 등 진안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군은
아토피프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 희망자 선발에 본격 나섰다. 지난 11일 정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아토피친화학교인 조림초등학교에 다니고자 하는 도시학생들이 가족 단위로 생활할 수 있는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정천면민 중 자신의 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신축할 수 있는 14세대를 모집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업에 관심 있는 18
화재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성된 의용소방대가 일상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따뜻하다. 부귀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지연)는 연초 부귀면 지역 각 마을 경로당과 경모정 26개소에 약 1백 5십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부귀면에 따르면 물품을 구입한 비용은 부귀면 의용소방대 30명 전원이 출장수당 등 각종 수당을 쓰지 않고 차곡차곡 모아 마련
진안신문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9일 제15차 회의를 갖고 올 1월과 2월에 제작된 신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2기 지면평가 위원과 올해 새롭게 구성된 3기 지면평가 위원들이 함께 모여 진행됐다. 이날은 박주홍 위원장과 서상진, 김환표 위원 등 2기 위원들과 3기 위원으로 활동할 김완술(진안여성농업인센터), 배성기(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연초방문을 통해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홍삼·한방·아토피산업에 큰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1일 문예체육회관에서는 김완주 도지사,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김대섭 도의원, 송정엽 군의장, 주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경제살리기 희망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군은 주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군수 '읍·면 연초 방문행사'가 올해는 '진안 희망 찾기 보고회'로 바뀌었다. 달라진 점은 명칭을 제외하고는 별로 없다는 평가다. 그나마 지난해는 권위주의적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들을 직접 찾아 대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지난해 연초 방문행사에는 지역을 방문했을 때 주민을 한 곳에 모아 놓고 그곳에서만
김정흠, 이한기, 한은숙 의원이 의원 발의 조례를 마련해 지난 10일 열린 진안군의회(의장 송정엽) 의원간담회에서 논의했다. 김정흠 의원은 '진안군 농임업인 안전공제 가입비 지원 조례안'을 제안 했다. 제안이유로 "농임업인의 농임업 관련 활동 중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체상해와 농기계 피해를 보상하는 안전공제 가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농임업인을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노령연금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기초노령연금 지급 기준이 노인부부 소득 64만 원에서 108만8천 원으로, 단독노인이 40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기초노령연금 지급대상도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은 현재 우리군 65세 노인인구 7천292명 중 86%인 6천260명 정도가 기초노령연금을 받
설 전날인 지난달 25일 동향면 대량리 권오열(72)씨 집에 전기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보일러실에서부터 시작한 화재는 지붕을 덮쳤지만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진안군자원봉사센터, 동향면봉사단, 불꽃회 전문봉사단, 군 생활민원팀, 자활센터 집수리사업팀 등의 단체가 합동으로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북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마을만들기 위원장들이 얼굴을 맞댔다. 지난달 30일 전북의제21 주관으로 성수면 오암마을 방문자센터에서 김완주 도지사와 송영선 군수를 비롯해 임실 치즈마을, 순창 장수마을 등 마을만들기 추진위원장들이 모여 도내 마을만들기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방향 설정과 효율적인 네트워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
2009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예산 1천 943억여 원 중 전략산업과 소관예산은 70억 2백여만 원이다. 전년도 예산에 비해 7억 7천여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본예산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 3.60%다. 전년도 3.54%에 비해 약간 늘었다. 마을만들기와 귀농·귀촌, 아토피케어, 홍삼한반산업 활성화 등이 전략산업과 주요 사업예산을 구성하고
신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연속인터뷰 두 번째 순서로 민주당 정세균 당대표를 만났다. 매일 아침 신문과 방송을 통해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만나는 그지만 막상 직접 얼굴을 맞대기는 쉽지 않았다. 이미 임시국회가 시작되었고 최근 그의 행보를 고려할 때 이해 못할 일도 아니다. 아쉽지만 이메일을 통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 대표는 ‘MB악법&rsq
지난달 30일 백운면을 시작으로 연초 읍면 '진안 희망찾기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송영선 군수는 각 읍면을 찾아 주민들에게 그동안의 군정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지난해 있었던 '진안 희망찾기 보고회' 과정에서 주민이 건의한 내용의 조치사항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또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의 간담회 및 주민과
"댐 하류의 방류수와 만경강 하천유지수로 용담호의 물을 보내고 있다. 금강수계도 아닌 만경강 하천유지를 위해서 진안군의 용담, 안천 749세대의 식수가 위협을 받고 있다. 군민과 전주권 시민들의 식수공급을 위협하는 하천방류량을 줄이고 물 이용료조차 한 푼도 받지 못하는 만경강 하천유지수 공급을 즉시 중단하라." 용담댐 수위가 241m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