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우리고장에서는 성뫼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가 펼쳐졌다.1월1일 오전 7시20분, 진안읍 성뫼산 성산정에서는 '2020 경자년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가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 주관으로 열렸다.올 한 해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군민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라좌도 진안중평굿보존회의 해맞이굿을 시작으로 신년 희망메시지 낭독, 시루떡 자르기, 액땜 박 깨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이날 해맞이 행사에서 진안문화원 우덕희 원장은 "올해 사자성어는 공명지조(共命之鳥)다"라며 "머리가

자원봉사로 올해 크리스마스는 더욱 더 풍성해졌다.지난 24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광장에서는 제1회 진안군 크리스마스 자원봉사박람회가 열렸다.(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와 원불교 진안교당(교무 손해진)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중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볼거리 등이 준비됐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모두 16개 자원봉사홍보와 체험부스가 마련됐고, 특히 산타복장을 비롯한 다양한 장신구를 입어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큰 인기를 끌었다.문화공연에서는

‘2019 한문화 관광사진공모전’에서 다온 이벤트 강효석 대표가 2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행사는 전북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선정된 작품은 전북의 홍보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강효석대표가 출품한 5개 작품 중 2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증평굿’은 장려상, ‘앞으로 달려’는 입선을 했다.‘증평굿’과 ‘앞으로 달려’라는 작품은 ‘정천 면민의날’ 행사에서 증평굿 공연 장면과 고인돌 옮기는 시연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부귀면 게이트볼장과 노인회 사무실 사이에는 아름드리 은행나무 4그루가 멋진 자태를 뽐내며 우뚝 서 있다. 가을이 되면 노란색 단풍이 들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큰 아름다운 선사하던 은행나무.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이 은행나무들이 시련을 겪고 있다.4그루의 은행나무 모두 톱질을 당했고, 그 중 2그루는 껍질까지 벗겨져 고사상태에 놓인 것.부귀면의 한 주민은 "게이트볼장 입구 좌우측으로 오래된 은행나무들을 누군가 톱질에 껍질까지 벗겨 약품까지 처리해 고사를 시켰다"라며 "은행도 많이 주웠고,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많은 추

유아들에게도 '농업인의 날'에 농업의 중요함을 알리는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진안마이꿈유치원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먹거리대한 중요성과 농민들의 땀과 노고가 얼마나 담겨있는지에 대한 교육과 함께 농업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진안마이꿈유치원 김수미 원장은 "원생 중에도 부모님 중에 농업인분들이 많다. 원생들이 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쌀에 대한 소중함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치원에서는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의 환경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유

진안제일고등학교 연극팀(진안중학교 강병준, 조준혁 학생 포함)이 지난 8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열린 '장애학생 예능제 제12회 콩나물 콘서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이날 콘서트에는 진안제일고 연극팀을 포함해 전주 서중학교(클라리넷), 군산 자양중학교(우크렐레), 대전 노은고등학교(드럼), 전북맹아학교(피아노), 충남기계공고(랩), 대전 오류초등학교(피아노, 오르프), 강진덕수학교(연극) 등 전국에서 모두 8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행사를 주관한 우석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이예다나 학과장은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콩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