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수화 표현은 '동물'입니다. 먼저 양손 주먹을 쥔 채 어깨만큼 팔을 벌려줍니다. 그리고 양손을 지그재그로 제자리에서 돌려줍니다. 이때 양 팔은 팔꿈치까지만을 제자리에서 앞으로 원을 그리며 돌립니다. 강아지가 주인에게 안아달라고 앞발을 들고 바둥거리는 모습처럼 말입니다. 동물에게 있어 자유가 중요하듯이 '자유'라는 수화는 '동물'이라는 수화
이번주 수화표현은 새해입니다. 먼저 손등을 밖으로 향하게 한 후 손가락을 모두 펴줍니다. 이어서 엄지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을 펴고 사진(왼쪽)과 같이 1월 1일을 표현해 줍니다.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이는 올 한 해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안군민 모두 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것들을 다 이루고, 건강하고 평안한 한해가 되었으면
먼저 검지 손가락을 약간 구부린 채 코끝에 가져다 댑니다. 손가락 끝으로 코끝을 톡톡 두들기듯 반복합니다. 어른들 말씀에 "코에서 단내가 난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일을 너무 열심히 정신없이 하다보면 코에서 달콤한 냄새가 난다는 뜻입니다. 수화에서도 역시 배울 때는 열심히 정신없이 배워야 함을 강조하기 위해 코끝을 톡톡 두드려 주면 됩니다
이번주 수화표현은 '교육', '가르치다'입니다 먼저 왼손 엄지 손가락을 펴고 앞으로 내밉니다. 그리고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펴고 왼손 엄지손가락을 가리킵니다. 왼손 엄지손가락을 가리킨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좌우로 흔들어 줍니다. 왼손 엄지는 사람을 의미하고 오른손 검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들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오른손 검지손가락을 좌우로 흔들어주지
이번 주는 '선물'입니다. 왼손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 위에 오른손 두 번째 세 번째 손가락을 올려서 오른손만 댔다가 뒤집는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다음 주면 성탄절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을 담은 조그만 선물이라도 전하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는 '씻다'라는 표현을 수화로 배워봅시다. 양손을 주먹 쥐고 왼손을 아래, 오른손을 위로 올려서 빨래를 빨듯이 '쓱쓱' 움직이면 됩니다.
이번주 수화표현은 별입니다. 별처럼 밝은 아이들이 수화를 도와주었습니다. 오른손을 위로 올려서 별빛이 반짝이듯이 손가락을 모았다가 폈다가 합니다. 반짝이는 별처럼 '톡톡' 펼치면 됩니다.
이번 주 수화언어는 '카메라'입니다. 양손을 가위로 하고 눈가 근처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 흉내를 내면 됩니다.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서 '찰칵'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동작을 합니다.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이번 주는 화재예방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불'이라는 수화언어를 준비했습니다. 양손가락을 펼치고 불이 타오르듯이 손가락을 흔들면서 위로 올리면 됩니다.
지난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수험생들을 포함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모두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를 바랍니다. 이번 주 수화는 '합격'입니다. 주먹 쥔 오른손을 턱에 붙였다가 오른 쪽 방향으로 힘차게 손을 올립니다.
평소에는 생각 없이 시간을 흘려보내다가 꼭 한 장 남은 달력을 보고 시간이 없다는 걸 알아차리고 후회를 합니다. 2009년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수화언어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왼손을 옆으로 세워놓고 오른손 첫 번째 두 번째 손가락을 펴서 첫 번째 손가락만 왼손에 대고 시계바늘이 돌아가듯 돌리면 됩니다.
고구마가 제철입니다. 고구마는 만져봐서 속이 단단한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 고구마를 수화로 말하려면 양손을 주먹 쥐고 나란히 붙여서 가슴 앞에 놓은 후에 꺾는 듯한 동작을 하면 됩니다.
이번 주 수화는 우리가 들이마시는 공기입니다. 지난 주 수화를 도와 준 다민이 친구 지효가 도와주었습니다. 오른손 두 번째와 세 번째 손가락을 펴서 브이를 만든 다음에 코 끝에서 위 아래로 훅훅 움직이면 됩니다.
백운면 '예솔지역아동센터'에서 수화 공부를 하고 있는 다민이가 '나무'를 손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총 쏘는 모습으로 엄지와 검지를 양손을 다 펴준 뒤에 검지끼리만 겹쳐서 위 아래로 부딪치면서 움직이면 됩니다.
깨끗한 손 씻기는 세균감염 차단을 위한 확실한 방법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오른손을 펴서 오른쪽 이마부터 왼쪽 턱까지 얼굴을 닦는 모습으로 손이 내려오면 '깨끗하다'라는 수화언어가 됩니다.
1. 양손 엄지와 검지를 붙여서 동그랗게 오므려서 앞 뒤로 엇갈리게 움직인다. 2. 오른손을 살짝 구부려 가슴 앞에서 내려 놓는다.(~에, 곳, 장소) 두 동작을 함께 하면 '시장'이라는 수화언어가 됩니다. 재래시장 장보기 실천으로 활력 넘치는 시장을 만들어 봅시다. 지역 경제 성장의 큰 힘이 됩니다.
오른손 첫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을 펴서 턱 밑에 대고 얼굴을 상하로 움직이면 알밤을 표현하는 수화언어가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밤나무 주변에도 알밤이 제법 떨어지면서가을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건을 살 때 사용하는 '비싸다'라는 표현입니다. 오른손 검지와 엄지를 붙여 동그라미를 만든 뒤에 왼쪽 손바닥 위에 올려놓습니다. 오른손을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 '비싸다'라는 수화언어.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싸다'라는 수화언어가 됩니다.
이번 주는 상대방에게 서비스를 요구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오른손 두 번째 손가락을 펴서 입술에 갖다 댄 후, 앞으로 내밀면 '주문'이라는 수화언어가 됩니다.
지난주에 대부분의 학교가 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했습니다. 교문이 열리듯이 양손을 붙여다가 벌리면 개학을 표현하는 수화언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