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9일 백운면 반송리 원반송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였다. 마을 앞으로 흐르는 섬진강을 바라보며 학남정과 개안정에 앉아 마시는 막걸리는 특별한 안주가 없어도 주위 풍경에 취해버린다. 한 번 쉬고 싶어서 마련했다는 자리는 한 상 가득 개고기와 닭고기로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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