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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우러나 하는 일
운면 좋은세상만들기 정안묵 회장
2018년 06월 11일 (월) 14:24:07 홍욱진 기자 zzinicra@hanmail.net

   
 
  ▲ 정안묵 회장  
 
7개의 좋은 세상만들기 위원회 중 백운면 위원회가 가장 오랫동안 활동을 해오고 있다.
7년 째 백운면의 좋은세상만들기를 위해 힘써온 정안묵 회장을 만났다.

"이미 활동을 시작한 정천면에서 전근오신 백승엽 면장님이 적극 지원해주셨다. 그래서 빨리 활성화가 이루어진 것 같다"며 "올해는 지난해 화재가정에 집중하다보니 이렇다 할 사업이 없었다"고 말했다. 2012년 당시 이미 정천면에서는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가 결성됐으나 언젠가부터 활동이 뜸해져 지금은 위원회 자체가 없다. 당시 백승엽 면장과 담당주무관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지금까지 오게 된 것.

"담당주무관이 여러 곳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목록을 만들어 비교하면서 선택했어. 한달에 5천원 회비로는 턱없이 모자라 면민의 날과 신암리 벚꽃축제장에서 장사도 해서 수익을 내 사업을 했어. 돈이 많이 모자라니 돈을 애낄려고 삽으로 땅 파면서 직접 몸으로 많이 때웠어. 여자위원들도 백운에 오는 손님들한테 국수도 말아주고 하면서 수입을 만들었지."

연로한 회원들은 두달에 한 번 회의에서 내는 회비 만원 말고도 꼬깃하게 접힌 쌈지돈 5만원을 스윽 총무에게 내밀기도 했다. 마음만 있다고 시간만 있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주변을 살피는 좋은세상만들기 위원들이기에 가능했던 일.

함께 자리한 이향미 총무는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같이 참여하면 좋겠어요. 회비로 충당하기에는 힘들어요. 재능가진 분들의 도움이 정말 필요해요"라며 "어르신들이 자신들 또래나 더 어린사람을 위해 일하면서도 아프다 힘들다는 말없이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하시는 일이 정말 대단하다 생각돼요"라고 말한다. 다양한 재능이 있는 주민들이 잠시 잠깐이라도 함께 해주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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