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는 매사에 솔선수범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주민들의 피해를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와 지역발전을 위해 휴일도 반남한 채 현장 행정에 힘을 쏟아온 점 등을 인정받았다.
정씨는 “주어진 일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돼 너무나 기쁘고 한편으로 동료직원들에게 미안할 뿐”이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무원들의 친절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격월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잇으며, 10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전화친절도 조사를 할 계획이다.
류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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