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 수화(19)

▲ 박원순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무국장
이번 주 표현은 긍정과 관용의 의미를 함께 포함하고 있는 '괜찮다' 입니다.
먼저, 오른쪽 손을 주먹을 쥔 상태에서 새끼손가락을 세웁니다. 곧게 편 새끼손가락을 턱 중앙에 가져다 대고 두어 번 톡톡 쳐줍니다.

이 표현은 "저 물건 괜찮다."라는 긍정의 표현으로도 쓰이고, 누군가 실수를 했을 때 "난 괜찮아."라는 관용의 의미로도 사용됩니다. 항상 긍정적인 여유로 주위 크고 작은 실수에도 "괜찮아요."라고 말할 줄 아는 미덕이 함께하는 진안을 기대해 봅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