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워봅시다 … 수화 (31)·

▲ 한국전쟁 참전 상이용사 김형문 할아버지

양손 주먹을 쥐고 오른쪽 주먹을 위에, 왼쪽 주먹을 아래로 나란히 댑니다. 아래, 위로 주먹 쥔 양 손을 오른쪽 가슴에 가져다 대고 두 번 두드려 줍니다. 이 표현은 군인이 총을 메고 있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신뢰를 지키는 의무, 가정을 지키는 의무, 나라를 지키는 의무, 등 우리는 늘 무언가를 지키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지키고자 하는 모든 것의 시작은 사랑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가정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행복한 고장 진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