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밤부터 내린 눈이 10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진안군 평균 적설량이 9.9cm를 기록했다. 최고 많은 적설량을 보인곳은 성수면으로 20cm이고, 가장 적은 적설량을 보인곳은 안천면 2cm이다. 폭설에도 쉴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버스운전기사와 우체부가 대표적이다. 백운면 동창리에도 15cm정도의 눈이 쌓여있는 와중에도 한 어머니가 마실길에 나서고, 우체부도 바쁘게 우편물을 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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