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민주당 본경선에 진출한 6명의 후보가 결정됐다.본경선에 진출하는 후보 중 우리군 출신 정세균 후보가 포함됐다.동향면 출신인 정세균후보(경선기호 3번)는 전 민주당 대표로, 제46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여론조사결과 부동의 1위가 있는 가운데, 지지율은 낮은 후보들 간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본경선에서 50%의 지지율을 받은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결선투표를 하게 되어 있다. 결선투표가 진행된다면, 후보들 간의 단일화 논의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진안군 동향면 능길리 방문해 고향 주민들에게 인사했다.이 자리에는 안호영 국회의원과 장수군, 진안군, 무주군 지역정치인들,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 정세균 전 총 총리는 "장수군 장계면에서 태어나 진안군 동향면에서 자랐다"며 "작년 총리로 지명을 받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부모님께 인사를 못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와주신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달라는 말씀으로 이해된다"라며 "국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하는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어떨까
지난 9일, 정천면 치유의숲에서 힐링을 위해 외지에서 사람들이 왔다.농업회사법인 H포레스트에서 진행하는 '치유가 있는 체험', '문화가 있는 산책'이라는 주제로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이날 오전 첫 프로그램으로 약초차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나에게 맞는 꽃차 만드는데 방법, 꽃차 만들어 먹는 방법 등을 강의 체험이 진행됐다.오후에는 마이산을 찾아 문화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에서 온 30대 최 모 씨는 "휴가를 내고 지인
지난 26일, 진안읍 가막리 임도길 인근에서 한국숲사랑총연합회 전북본부(총재 박태흥)에서 주최하는 '자기나무 1그루 심기행사'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한국숲사랑 임직원들과 전춘성 군수, 군의원들, 한국숲사랑 회원들, 군청직원들이 이 자리에 참석했다.나무심기를 시작하기 전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과 함께 '숲사랑 녹색성장 미래의 희망'이라는 숲사랑연합회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가 먼저 진행됐다.한국숲사랑연합회란 숲의 육성관리 및 산림자원의 증식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을 도모하고, 국토보전과 국민경제 및 국민건강의 발전을 이바지하기 위해 20
지난 12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 2층 강당에서는 (사)마을엔사람(이사장 황관선) 2021년 정기총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황관선 이사장과 이사진,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정기총회는 2020년 사업결산, 2021년 예산계획 승인, 정관 개정 및 회원가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됐다.관련하여 (사)마을엔사람 법인에 대한 회계 및 사업계획 미수립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또한 이사진구성 및 임원선출, 회원가입의 문제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장시간 토론에도 결론이 못 내리자, 별도의 TF팀을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
코로나 19가 입학식 풍경도 바꿨다. 지난 2일 진안중앙초등학교 입학식은 부모없이 각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손을 붙잡고 학교까지 간 부모들은 학교건물 입구에서 발길을 돌려야했다.진안중앙초등학교는 올해 입학생이 25명이다. 27명이면 2반으로 나눌 수 있었지만 2명이 부족해 한 반만 운영하게 됐다. 2일 입학식에는 한 학생이 아파서 참석하지 못한 관계로 24명이 입학식에 참가했다.
진안군이 용담호 수질보전 및 불법거래 차단을 위해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집행 개선에 나섰다.진안군은 용담호 관련 상수원관리지역 지정으로 지역주민들이 토지이용 규제를 받고 있다. 이런 지역주민들의 보상하기 위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민지원사업은 소득증대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수질보전정책에 협조를 유도하기 위함이다.본지는 (2020년 9월 28일자 '주민도 모르게 쓰이는 주민지원사업') 기사로, 진안군에서 주민지원사업으로 유독 퇴비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고, 타 지역에서는 일부 주민이 마을주민들
진안초등학교 교장이 교사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이유로 전북도교육청 의 감사를 받았다.작년 말, 진안초 교사들은 이 학교 교장의 갑질을 견지지 못하고 전북도교육청에 감사를 요구했다.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몇몇 교사들과 통화를 했으나, 문제가 붉어지는 것을 원치 않은지 말들을 아꼈다.진안관내 한 교사와의 통화에서 "이미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고 있고, 감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이 사실을 알고 있는 한 교육청 관계자는 "없는 사실을 여러 명의 선생님들이 연명해서 탄원하지 않을 것이고, 제출된 내용도 21장이 되는 것으로
'전북가야사 발굴조사 및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진안군(군수 전춘성)에서 시행하고,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가야문화연구소(소장 곽장근)에서 실시한 전북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제동유적 시굴조사에서 제동로(製銅爐)가 추가 확인됐다.동향면 대량리 창촌마을 내에 위치한 진안 대량리 제동유적(製銅遺蹟)은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등 문헌에 기록된 '동향소(銅鄕所)'의 실체를 보여주는 유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동(銅) 생산에 활용된 제동로(製銅爐) 2기와 대형 폐기장(
지방자치법에 개정되면서 지방의회도 많은 권한과 책임성을 부여받게 됐다.지방의회 소속직원들의 인사권을 가지게 되나, 그에 따라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도 요구하고 있다.◆기초의회에 강화된 내용당초 시도의회 의장에 한해 인사권을 부여하기로 했으나, 시군구 기초의회를 포함한 지방의회로 확대하여 의장에게 인사권을 부여하기 개정됐다.이로서 진안군의장은 진안군의회 사무직원들의 인사권을 가지게 된다.김광수 진안군의장은 "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은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다. 그러나 사무직원들의 인사권은 지금까지는 자치단제장이 행사했다"며 "이런 상황
2020년 12월 9일, 국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이번 개정안은 32년 만에 전면적인 개정으로,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를 현실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나,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도 있다.그럼 지역주민들에게는 어떤 변화가 생긴 것일까.◆주민권리 명시지방자치란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자치를 해왔다. 지방자치의 주인은 지역주민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주민자치'의 원리를 명시하고, 지방의 정책결정 및 집행과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권을 신설했다. 이를 위해 제1조 목적에 '주민의 지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사랑과 관심이 담긴 장학금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목사 전택복)와 진안환우회(회장 이숙이)는 각 1백만원씩을 진안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부귀중앙교회 예향공동체는 신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결성한 단체로 전통장류인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2017년도부터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재단에 후원하고 있다.진안환우회(회장 이숙이)는 진안군청 환경직 공무원 모임으로, 청정 진안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고 가꾸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인재를
진안군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청년정책에 나선다.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청년주거안정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춘성 군수의 공약사업이었던 청년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올해 5천4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대상은 공고일 이전 진안에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으로, 월 최대 15만원씩 1년간(최대180만원) 청년주거비용을 지원한다.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로한 자로, 전세 또는 월세로 진안에 거주하는 청년이어야 한다. 작년 청년조례개정으로 그
진안군은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이며 신청대상은 만18세이상 65세미만의 진안군에 주소를 둔 자로 실업자나 정기소득이 없는 중위소득65% 미만, 재산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이다.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제출된 신청서로 적격여부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 배치되어 2월부터 6월말까지 5개월간 근무하게 된다.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
전북도가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지침에 따른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으로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하 버팀목자금) 신청을 받는다.지난해 1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집합 금지와 영업 제한을 이행한 소상공인과 일반업종(매출액 4억 원 이하, 매출감소)으로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아울러, 지난해 12월 연말연시 특별방역 시행으로 집합 금지 조치가 부과된 실외 겨울스포츠 시설(부대업체 포함)과 파티룸, 영업 제한된 숙박
진안은 전북 동북부 산악지역에 위치하여 겨울에는 추운 지역이다. 산이 대부분이 진안은 추위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다.이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힘들었던 코로나19 시대, 월동지원사업 공동추진단 조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나눔운동 '따뜻한 겨울나기, 월동지원사업'을 전개되고 있다.◆사랑의 난방유 1리터 나눔'사랑의 난방유 1리터 나눔'은 첫 주자가 사랑의 난방유 1리터 나눔 후원을 하면 다음 주자가 바톤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릴레이 운동이다.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장상원),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 전북진
2021년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8일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협약식은 코로나19 2단계 집합시설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지호, 이하 협의체),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 이하 복지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기호, 이하 성수면) 등 3개 기관이 연합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 협약은 협의체, 복지관, 성수면 3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여 연계성을 강화하고, 성수면 장애인 주거편의 및 제반 업무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지난 8일, 마이산채원 대표 안치홍(51세)씨는 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안 대표는 10년 전에 귀농하여 주천면에 정착 고사리, 도라지 등 산나물을 친환경으로 재배·생산하여,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2017년도부터는 꾸준하게 매년 1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안치홍 대표는 "신축년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적은 돈이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진안의 우수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커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2021년도 진안관내 초중고 학교에 입학생 수는 얼마나 될까.진안교육지원청 자료의 의하면(2020년 12월 30일 기준) △진안초 2학급 33명, △진안중초 2학급 31명, △오천초 1학급 3명, △동향초 1학급 1명, △마령초 1학급 5명, △백운초 1학급 10명, △부귀초 1학급 10명, △안천초 1학급 2명, △외궁초 1학급 6명, △장승초 1학습 12명, △조림초 1학급 4명, △주천초 1학급 4명, △송풍초는 입학생이 없다.2021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13개 학교에 총 121명이다.중학교의 경우 △진안중 2학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