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행정에서는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설립에 대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군 실정에 맞는 방법을 먼저 찾고,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한 단체를 통해 한 단계씩 나아가야 한다는 취지다.이항로 군수의 친환경 급식센터 설립 공약 이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군 행정에서는 무주와 장수, 임실, 고창, 순창 등 전라북도 대부분 시군에서는 도비와 군비 그리고
제52회 진안군민의 날을 앞두고, 지난 11일 오후 2시를 시점으로 마이산 암마이봉을 개방했다. 이날은 암마이봉이 자연휴식을 취한지 10년이 되는 날이었다.이때를 기다린 등산객들은 암마이봉을 오르기 위해서 기념식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기념식이 끝나자마자 암마이봉을 오르기 위해서 등산객들은 서두르는 모습이었다.천황문에서부터 암마이봉 등산은 자연훼손을 최소화
최근에 한통의 문자를 받았다. 부귀가 고향인 향우이었다. 문자는 진안신문에 정식으로 고발한다는 내용과 함께 사진 3장을 보내왔다.문자 내용에 따르면 부귀면 오룡리 오산마을, 부귀주유소 뒤편 목재소 옆 하천물이 거품을 내며 흐르고 있다는 것이었다.강성산업개발의 심각성을 고발한 것이었다. 부귀 주민들도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향우들도 관심을 두고 있었던 것이
진안군 행정에서 부귀면에 있는 (유)강성산업개발(대표 김도근) 업체에게 영업정지 2개월을 통보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업정지는 폐기물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에 대해서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1개월과 재활용기준 및 방법을 위반에 대해서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1개월 등으로 확인됐다.영업정지는 부귀면 주민들이 정식으로 악취 발생에 따른 진정서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역의 농작물 건조장소 파악 등 특별안전진단을 하면서 사고예방을 위한 대책 강구에 나서고 있다. 이는 최근 도내에서 농민들이 도로변에서 벼를 말리다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을 감안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순찰에 나선 것이다.본격적인 수학기에 접어든 이번 달 중순 이후부터는 도로변에서 농작물을 건조하는 행위
진안군재향군인회(회장 김택)와 청도군재향군인회(회장 전종찬)가 지난 17일 청도에서 만났다.이날 만남은 2014년도 제17회 국민화합행사로 마련되었다. 호남과 영남의 양군 재양군인회원이 모인 만남의 자리에는 청도군수와 도의원 그리고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여를 했다.김택 회장은 진안군 소개와 함께 "자매결연을 맺은지
▲ 마령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위원장 허대산)에 지난 17일 서울에서 손님들이 왔다. 고구마 캐기 체험을 온 것이다. 올해로 3년차 1사1촌 자매결연 교류를 위해서 가람감정평가법인 임직원가족 100여명이 찾아왔다.오전에는 마이산 등산 등 진안을 관광했고, 오후에는 분양한 고구마 캐기 체험을 했다. 이뿐만 아니라 가람감정평가법인에서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 냉장
제1회 전국동시조합선거(줄여서 조합장 선거)가 시작됐다.지난 9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조합장 선거는 이때가 조합장 임기만료일전 180일이었다.현 조합장의 기부행위가 늘 제한되는 반면 21일부터 조합장 출마 의사가 있는 사람도 기부행위가 제한되었다.기부행위가 제한된 시점부터 면민의 날 행사가 3곳에서 열렸다.올해 면민의 날 찬조금과 작년 면민의 날
이항로 군수의 공약 사업 가운데 친환경급식센터(줄여서 급식센터)를 설립하겠다던 약속이 포함 안 되어 있다. 이 군수는 급식센터 설립을 통해서 진안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군수가 직접 공급함으로서 아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농가의 어려움도 함께 해결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민선 6기 비전 실현을 위한 세부 공약 추진 계획에서 중요해 보이는
하울(Ha-Ul) 정미경 작가의 미술창작품이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백송갤러리에 이어 지난 10월 7일부터는 전주 동이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오는 19일까지 전시되는 이상(의 하울 개인전은 시인 이상(李箱) 김해경 작가의 '오감도'를 모티브로 했다.오감도를 토대로 수 년 전부터 작품 구상을 시도해 봤지만 번번이 실패 했다. 그렇게 이상의
군수의 공약사항을 챙기지 못한 것은 군 행정의 크나큰 실수가 아닐 수 없다. 그 피해는 이항로 군수가 떠안게 되었다. 어쩌면 공약을 이행하지 않는 군수로 전락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선거기간 동안 유권자들에게는 친환경급식센터를 설립 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무시가 될 수도 있다.그렇지 않고 이항로 군수가 공약 이행을 포기하려고 한
최근 친환경급식센터 설립이 화두가 되고 있다. 현재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있는 환경이 좋지 않다는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친환경 급식을 공급하기로 한 것은 미래 진안의 주인공들에게 좋은 농산물, 안전한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이러한 취지에서 송영선 군수는 재임시절, 예산을 투자하는 좋은 사례를 남겼다. 아쉬운 것은 친환경급식센터 설
제315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8일,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현철 도의원이 '전북도, 쌀 수입전면개방 나 몰라라'라는 제목과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했다.5분 발언 내용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쌀 수입 전면개방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김현철 도의원은 "도내 농민들이 쌀 수입전면개방을 걱정하며, 밤잠을 설치고 있는
성수면 29개 행정리 이장으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공직자에게는 처음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지난 3일 제20회 성수면민의 날에 감사패를 받은 면사무소 직원은 우현정 총무담당자와 이소연 산업담당자다.두 여성 공무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언제나 웃음띤 얼굴로 면민의 입장에서 공정한 일처리에 성심성의를 다해 칭송이 자자했다.더욱이 면민들이 지켜보는 면민의 날에
이항로 군수가 민선 6기를 이끌어 온지도 벌써 100일이 되었다. 이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으면서 공약사업을 비롯한 약속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이 군수는 민선 6기 대장정에 돌입하면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진안군비전으로 제시하면서 사람 중심, 자연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그 결과물은
백운면민의 날은 특별하게 다른 점이 있다. 데미샘에서 채수한 성수와 9개분리에서 채수한 물을 면민의 날에 합수식을 하기 때문이다.지난 3일에 열린 면민의 날에도 전날에 채수한 성수를 면사무소에 안치해 놓았다가 이날 합수식을 했다. 백운면에서는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을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고 있으며, 면민의 화합과 결집하는 근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더불어 면민의
화창한 가을에 치러진 제20회 성수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들의 밝게 미소 짓는 얼굴에서도 엿볼 수 있었다.올해 성수면민의 날에는 독특하게도 여러 가지 음식을 내빈과 면민이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성수면 체육회에서 뷔페로 준비를 했다.800인분의 음식이 동이 날 정도로 면민을 비롯한 재경향우회와 재전향우회, 기관단체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이처럼 많은
용담 면민과 향우들이 참여한 잔치가 지난 9월 27일 용담면체련공원에서 성황을 이뤘다.코스모스가 한들거리는 날씨에 치러진 제19회 용담면민의 날 및 체육대회에는 면민뿐만 아니라 향우들의 관심도 높았다.그토록 많은 관심 속에서 치러진 면민의 날에는 김수신 씨가 산업장, 변승수 씨가 애향장, 문옥자 씨가 효행장을 수상했다.산업장 김수신 씨는 전 진안군새마을협의
▲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령면 원평지마을 전태봉 이장이 콤바인을 운전해 나락을 수확하고 있다.
진안군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실현을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해 지역발전, 군민소득 및 복지향상, 제도개선에 견인할 2015년도 군정주요시책 발굴 보고회를 지난달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발굴된 시책 중 시행 가능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2015 예산편성 시기를 맞추기 위해서 실단과소 읍면에서 발굴한 다양한 시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