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체육복지 전북 여성 게이트볼대회에서 진안군 동향면 여성팀이 3위 수상하는 영예를 가졌다. 지난 10월19일 전라북도 전주시 송천동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전북 여성 게이트볼대회에 출전한 동향팀은 감독에 김종섭 군연합회장 선수에 황인용, 서효순, 최정님, 이복선, 전언년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게이트볼 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14
지난 여름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던 '진안의 딸' 전민재(36.여)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9년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2004년 이후로 전민재는 100미터와 200미터, 400미터 종목에서 단 한 차례도 정상을 놓치지 않은 것이다. 대회 9연패.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금까지 육상에서 9연패를 이룬 선수는
군이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진안출신 선수단을 격려했다. 송영선 군수는 지난 4일 오전 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진안출신 선수와 감독, 코치들을 군수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육상, 파크골프, 수영, 골볼 등 4개 종목 8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가 출전한다. 전국체육대회에는 육상 세단뛰기 종목에
우리고장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나왔다. 1992년 마령출신의 역사 전병관 선수가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건 이후로 처음이다. 그것도 불모지나 다름없는 육상종목에서라 더욱 뜻깊다. 런던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육상에서 진안읍 원반월마을 전민재(여. 36)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지난 1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 파크 내 올림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문예체육회관 외 6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제3회 진안홍삼배 전국남여배구대회가 열렸다. 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군 배구연합회와 군 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1개팀이 신청을 마쳐 1,000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진안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선수단 맞이를 위해 관내 숙박, 요식업
제18회 생활체육 게이트볼 하반기 동부권친선대회가 지난달 31일 정천면 구장에서 열렸다. 정천, 주천, 동향, 하노의 A, 안천, 용담, 상전의 B 부분으로 나누어 예선을 치르고 결선이 이어졌다. 동향면 클럽과 안천면 클럽이 결승에서 만나 동향면이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상전면, 주천면 클럽팀이 나란히 올랐다. 게이트볼연합 김종섭 회장은 "
지난 11일 진안군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에서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관내 7개 읍·면에서 1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 5회 진안농협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원로조합원과 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질서정연한 가운데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노익장을 보여 주었다. 이날 경기결
3회에 이른 진안홍삼 배드민턴 대회가 성황리 끝났다.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배드민턴연합회과 주관하고 전라북도배드민턴연합회와 진안군이 후원한 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375팀, 1,000여명의 선수들이 문예체육회관을 가득 매웠다. 문예체육관, 진안초등학교, 진안초등학교, 진안여중 등에서 열린 제2회 진안홍삼 배드민턴 대
제9회 용담댐관리단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9일, 진안읍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천면분회(분회장 박영렬)가 진안주공1차아파트분회(분회장 허재련)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주공1차아파트분회는 준우승. 한편, 공동 3위에는 동향면분회(분회장 안규영)와 백운면분회(분회장 김우곤)가 차지했다.
문예체육회관이 땀과 환호성, 한숨 등으로 가득 찼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벌어진 마이산컵 탁구대회의 모습이다.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탁구대회가 되었다. 올해로 16회 째다. 참가도 성황을 이루어 단체전 6개부, 개인전 6개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군체육회, 탁구협회주최, 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군과 진안군의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단체전 87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 대한시니어배구연맹,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시니어배구연맹이 주관한 제3회 대한시니어배구연맹 회장배 전국배구대회가 열렸다. 시니어배구대회는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선수규정을 가진 대회다. 이날 대회는 군, 군의회, 군 배구협회가 후원하였다. 26팀, 70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이 때문에 마이산부, 홍삼부
제7회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5일 진안군공설운동장 게이트볼 전천후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기배 진안군부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5개 동호회 클럽이 참여한 이 날 경기는 120명의 선수가 그동안 연만한 실력을 겨루어 선의 경쟁을 펼쳐, 마령덕천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마
김영한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강부선 회장. 올해 나이 82세다. 활동하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강부선 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에 신경을 많이 쓴다. 게이트볼을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유니폼도 사준다. 그리고 게이트볼 스틱도 사준다. 그만큼 아낌없는 대우를 해준다.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다. 강부선 회장은 게이트볼을 단순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성수면 게이트볼 분회(분회장 강부선. 82) 회원들이 모이는 날이다. 하지만 시간과 요일에 구애 받지 않는다. 편안한 시간에 참여를 한다. 강요도 없다. 요일을 정한 것은 함께하는 날을 정한 것뿐이다. 그런데도 많은 회원이 참여를 한다. 이렇게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수면 게이트볼 분회 회원들은 아마도 11개 읍면 중에서도 나
정천면 방범대를 이끄는 둘. 남녀 방범대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귀농인들이 같이 참여해 활력이 되어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종명 대장은 말한다. 더불어 화합의 힘을 강조한다. "대장 혼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어요. 청년들이 모여 하나된 힘을 발휘해 온 만큼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것이죠.
질서가 무너지는 곳이라면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사람들. 자율방범대원들이다. 이들의 봉사활동엔 대가 등 무엇 하나 바람이 없다. 그저 이웃들의 안녕을 걱정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사회질서를 세우는데 경찰의 역할을 돕는 일 정도에 만족해한다. 그래서 자율은 곧 봉사를 의미하게 된다. 이들의 봉사활동 현장엔 누구하나 봐주는 이도 없다. 혹
우리고장 출신 전민재 선수가 호주에서 열린 장애인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3월 30일부터 3일간 호주 퀸즈랜드에서 열린 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진안읍 원반월마을 출신 전민재(35세, 지체장애 1급) 선수는 육상 100m와 200m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진안읍 원반월마을 전승천 씨(65세)의 1남 6녀 중 셋째로 태어난 전민재 선수는
제17회 상반기 동부권 친선 게이트볼 대회에서 주천면이 작년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일에 개최된 동부권 친선 게이트볼 대회는 용담, 안천, 동향, 동향하노, 상전, 정천, 주천 등 7개 팀이 참가했다. 그 결과 주천면(분회장 김봉주) 분회 우승, 동향면(분회장 한규영) 분회 준우승, 용담면(분회장 임만규) 분회와
"하노마을 야외 게이트볼 경기장이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으로 신축되기까지는 허창환 추진위원장님과 진안군 게이트볼 연합회 김종섭 회장님이 많이 힘을 쓰셨습니다. 이분들에게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하노마을 게이트볼 전성호(72) 회장의 말이다. 하노마을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은 상노마을, 중노마을, 후평마을, 고산마을, 후고산마
눈이 내리면 눈을 치우기 바빴고, 비가 오면 비가 그치기만 기다렸다. 그리고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뜨거운 뙤약볕 아래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했다. 그래도 게이트볼을 할 수 있는 기쁨에 기꺼이 감수하며 경기를 했다. 동향면 하노마을 게이트볼 경기장의 풍경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아도 된다. 야외 경기장이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막구조)으로 변모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