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가 청정 진안을 홍보하는 중요 매개체로로 주목받고 있다. 군 마을만들기팀(팀장 구자인)은 우리 고장에 날아든 제비를 조사, 관찰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을만들기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제비가 처음 찾아온 날과 종류, 마릿수, 처음 집짓기 시작한 날과 집수, 태어난 알 수와 새끼 수 등을 제보를 받아 관찰하려 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지역 환경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며, 4월 15일부터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고령이나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병으로 혼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세수, 목욕, 식사, 배변처리, 간호 등 필요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자는 65세 이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이나, 65세 미만으로 노인성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혹시나 비가 많이 와서 무너질까 무섭고 두렵죠" 문옥희(79, 남광아파트 2동)씨는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면 걱정이 태산이다. 아파트 뒤편에 절개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옹벽이 무너질 것 같아 불안하기 때문이다. 이미 남광아파트 옹벽은 절개지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콘크리트가 휘어져 있다. 문씨는 "저러다가 정말 무너지는 것은
지난 6일 상전면 갈현리 상전공설묘지 옆 야산 사유림에서 불이나 임야 3천㎡를 태우고 1시간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 진화를 위해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장비 8대, 인원 140여 명이 동원됐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공설묘지 옆 소각장에서 성묘객이 태운 쓰레기가 강한 바람에 옆으로 옮겨 붙으며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지난 6일 새벽 1시께 진안읍 군하리에 위치한 본사에 불이나 소방차 3대와 경찰 등이 출동해 1시간여 만에 진화 했다. 이번 불은 사설경비업체에 직원이 순찰을 돌다 최초로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사설경비업체 직원은 "순찰도중 경비기계의 이상으로 점검을 갔다가 처음 불을 발견했다."라며 "초기 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들고 갔지만
진안경찰서는 보이스피싱을 통해 현금인출을 시도한 용의자 2명을 검거했다. 경찰조사결과에 따르면 용의자는 중국현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한국에 거주하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용의자 왕아무(23)씨와 슈아무(44)씨는 지난 4일 진안 경찰서 임아무 형사에게 전화를 걸어 "롯대 백화점 카드가 연체 돼 보안번호를 걸어야 한다."라며 현금
투표결과를 놓고 볼 때 우리 선거구에서 출마나 네 명의 후보 모두 자신의 출신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우리 군에서 80% 이상의 몰표를 얻은 정세균 당선자는 무주군에서 72.94%, 장수군에서 73.64%, 임실군에서 69.30%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임실군 오수 출신인 평화통일가정당 최대식 후보는 임실군 유효투표수 증 7.38%인
18대 총선에서 우리군민들은 인물본위 투표 성향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 정세균 후보에게 1만57표를 주며 전체 유효투표수 중 80.32%라는 몰표를 안겨 주었던 우리 군민은 정당투표에서는 8천31명이 통합민주당을 찍어 66.74%의 지지를 보냈다. 통합민주당 전국 지지율 25.17%와 비교하면 45.17%포인트가 높은 지지율이지만 정세균 후보 개인이 우리
부재자 투표를 제외하고 우리 군에 설치한 14개 투표소 중 정세균 당선자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동향면투표소였다. 유효투표수 856표 중 726표가 정세균 후보를 찍은 표였다. 정 후보의 득표율은 84.81%로 우리군 전체 득표율 80.32%보다 4.49%포인트 높았다. 전체 투표소 14곳 중 정 당선자가 유효투표 중 80%를 넘게 가져간 곳은
이번 18대 총선에서 정세균 당선자가 내건 캐치프레이즈 중 하나는 '대들보로 키워주셨습니다. 큰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였다. 이중 눈길이 가는 부분은 '큰 정치'다. 이미 개표가 진행되기 전부터 통합민주당의 차기 리더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했다. 손학규 후보와 정동영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손학규 후보와 정
▲ 진안주공1차아파트 가는 가로변에 세워져 있는 가로등. 금방이라도 뒤로 넘어갈 듯한 모습이 위태롭다.
조류인플루엔자(AI)가 김제와 정읍에서 발생하면서, 군은 조류 사육농가 일제 점검 및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전라북도 내에서 AI가 발생하자 AI 상황실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관내 조류 사육농가에 예방 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 철저한 가축 방역을 위해 20개의 공동 방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규모에서 소규모까지 전 농가에 대해 소독을 벌
군은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을 위한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군 유소년 축구교실은 학교 수업이 끝난 후에 특별히 놀이 문화가 없는 초등학생들에게 건강한 신체발달과 협동심 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교실은 팀워크와 축구 실기, 이론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 축구협회 정상균 회장은 &q
안천면 주민자치센터(센터장 황의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천할머니 은행체험' 프로그램이 어르신들 사이에 큰 인기다. 안천 주민자치센터 한글교실을 수강하고 있는 노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안천할머니 은행체험'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교육의 일환이다. '보이스 피싱'은 농촌 거주 노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물건
이번 주 수화의 주제는 운동입니다. 먼저, 양 손에 힘을 주어 주먹을 쥐고 마치 역도를 하듯 팔을 아래위로 수차례 움직여 줍니다. 이 표현은 운동(체육)의 의미로 사용됩니다. 또한, 한 운동 종목에서 표현할 때는 역도로도 사용됩니다. 요즘, 봄철 환절기에 주위에서 감기를 앓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운동입니다.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스파체험과 전통민속주와 김치 등 지역 특산품 홍보마케팅 등을 목적으로 태국에 다녀왔다. 지난 9일 저녁 6시 인천공항을 출발한 방문단은 10일 푸켓에 도착해 수코스파와 푸켓스파를 체험·견학하고 11일 방콕을 방문했다.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한 일행은 파타야 가든스파와 이킬레스/파라다이스를 견학한 후 13일
군의 간호사 채용계획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건소 응급실 정상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 군은 동부병원 휴업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 응급실을 설치하고 이에 필요한 간호사 4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었다. 이에 지원신청을 받아 지난 10일 간호사 채용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려 했지만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지난 4일 서류접수가 끝나는 날까지 응
군은 지난달 18일부터 진안 로터리 정비를 위해 탑을 보수하고 주변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군은 진안읍 로터리 상징탑과 주변시설 보수, 리모델링을 올해 안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억 5천만 원이 소요되며, 지난달 3월 18일 착공을 시작해 오는 7월 완공할 계획이다. 1980년 건립된 진안읍 로터리 상징탑은 60명의 기증자가 만든
용담호 주변의 개점휴업상태인 휴게소와 쉼터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4일 군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및 관내 예술인과 대한지방자치경영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간조성사업을 위한 용역연구회를 열었다. 문화공간조성사업 사전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용역연구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다. 먼저, 관
▲ 마이산에 위치한 호남창의의병 결성지가 깔끔하게 치워져 있다. 본지에 소개한 호남창의병 결성지 주변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고 입간판도 반듯하게 세워져 있다. 호남창의의병결성지를 알리는 입간판과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때문에 이곳이 유적지인지 아닌지를 분간할수 없을 만큼 너저분했다. 하지만, 다시찾은 의병 결성지는 깔끔하게 치워져 있고 입간판에 똑바로 세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