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를 홍보하고 나섰다.진안군은 농민들의 재해보험 가입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료의 95%까지 지원한다. 농가는 가입비의 5%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짐승피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보험대상 품목은 벼, 고추, 인삼, 시설작물 등 70여개 품목이며, 특히
진안군이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세입을 확충하고자 경작이 가능한 유휴재산 237필지를 공개했다.공개일은 오는 7월 말까지이며, 진안군청 홈페이지 내 군정소식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은 매년 2회 유휴재산을 공개하고 있으며, 4월~9월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사용, 불법시설물 설치 등이며 변상금을 부과하고 행정기능이 상실된 재산을 발굴해 관련부서와 협의 후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재산의 활용가치를 고려해 처분 및 대부계약 맺을 계획이다.진안군은 특히 군민들의 편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세월호 참사 10년을 맞아 우리고장에서도 그 날을 기억하는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사)나우연대와 교육행동 앵그리맘 진안군지부, 진안군 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그리고 진안신문이 함께 세월호 참사 10년을 기억하는 '기억 공간'을 만들고, 노란리본 나누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4월 14일 오후 4시, 진안읍 사통팔달에서는 우리지역과 인연이 깊은 세월호 유족 '도언이 엄마 이지성씨와 함께 하는 기억 나누기'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지난 3월 28일에는 부귀작은도서관에서는 '책놀이
- 태양광발전시설 이격거리 군도 이상 500미터에서 150미터로 완화- 주거밀집지역 10호 이상 500미터에서 150미터로 완화- 지역군민 거주지 규정도 해당 읍면에서 진안군 관내로 확대- 지역군민(현재까지 진안군에 계속해서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으로서 본인이 1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토지 또는 건축물에서 발전용량 합산 200kw 이하 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이격거리 기준을 적용하지 않음 진안군이 태양광발전시설 등의 설치 기준을 담은 '진안군 계획조례'의 개정을 추진하고
비례대표는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하여 당선인 수를 배정하는 선거방식으로, 소수정당에게도 그 득표 비례에 따라 의석을 부여해 소수대표를 보장할 수 있다.이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모두 46명의 비례대표가 선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 22일까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총 38개 정당에서 253명이 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이번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용지 길이는 51.7cm로 역대 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비례대표 후보 등록을 신청한 정당 중 지역구 의석이 5석 이상이거나 지난 총선 비례선거 득표
진안군이 주최하고 전주비전대학교가 주관하는 '진안 영모정 국가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3월 27일 진안 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150여 명의 진안군민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로 1984년 4월 1일에 지정된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가지정 문화유산으로 승격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주비전대학교 김지성 교수의 사회로 총 4가지의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학숙대회에서 신정일 이사장(사단법인 길)은 '진안 영모정의
진안향교 제45대 이한석 전교 취임식과 제36대 김재현 유도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3월 24일, 진안향교 충효관 2층에서 8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행사에 앞서 진안향교 대성전에서 새롭게 선출된 제45대 이한석 전교와 제36대 김재현 유도회장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이날 취임식에서 진안향교 제45대 이한석 전교는 "인의예지가 상실된 요즘 옛것을 지켜야 하는 일이 그 어떤 것보다 필요하다고 본다"라며 "옛것을 배우고 익혀야만 새로운 것을 알수 있듯이, 옛것을 지키지 못하면 향교 본래의 임무인 인재양성을 할 수 없다고 본다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이해 정원 및 자투리 땅에 유실수를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감나무, 살구나무, 자두나무 등 3종 2천200주를 나누어주고 식재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봄철 쓰레기소각 등 실화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전춘성 군수는 "금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
한겨례두레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채비학교는 삶과 죽음을 공부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준비하여 맞이하는 죽음', '의식은 간소하게, 추모는 깊이있게'를 모토로 죽음과 죽어감의 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삶과 마지막을 설계해 보는 것을 목표를 삼는다.가칭 진안군 장례협동조합(대표 이수만)이 채비학교에서 진행하는 '채비강사 육성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후 지난 3월 26일, 마이스케치에서 수료식 및 가상 추모식이 진행됐다.가상으로 열린 추모식이었지만, 여느 추모식과는 다른 추모식이 진행됐다.대표헌화와 함께 묵념, 고인소개와 함께 그동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이 농협중앙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촌형 23그룹부문 우수농협'으로 선정, 3월27일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정례회의에서 상장을 수상했다. 농협은 도시형 농협과 농촌형 농협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백운농협은 농촌형 23그룹으로, 총 27개의 농협이 소속돼 있다.이번 종합업적평가에서는 경제사업 19개 항목, 신용사업 6개 항목, 교육지원사업 23개 항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백운농협은 농촌농협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분야에 걸쳐 고른 점수를 받았다.김연태 조합장은 "임직원 및 조합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기호 1)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기호 2) 간의 양자대결로 치러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다. 22일 후보자등록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완주군·진안군·무주군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와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만이 등록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인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선거일까지 공개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진안군은 인구 7만 미만 그룹 도시 중 2위를 차지해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진안군은 '농공단지 입주기업 상·하반기 정례간담회'를 추진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했고,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공장폐수처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강구하는 등 기업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한 것이 평가 가점으
3번의 이장선거를 치러야 했다. 경로당 운영비 등 행정지원이 배제되는 아픔도 겪었다.21일 열린 세 번째 이장 선거 또한 한 표, 두 표를 따져야 할 만큼 치열했다.성수면 내좌마을 이장에 박선화씨가 선출됐다.이장 선출 후 만난 박선화 이장은 가장 먼저 '상식'을 이야기했다."마을 사람들 모두 가치의 기준이 같을 수는 없다. 그래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조율이 필요하다. 상식이 통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이루어져야 하고, 또 대화가 필요하다."상식이 통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장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
축산시설 등에서 배출되는 악취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마령면 지역이 '악취관리지역 지정'이 추진된다.'진안 마령면 악취관리지역 지정(안)'이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및 진안군 홈페이지 등에 공고됐고, 지난 21일에는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마령활력센터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진안군 환경과장, 도 생활환경팀장을 비롯한 업무 관련 담당자들을 비롯해 악취관리지역 지정 대상 사업장 대표 및 섬진강상류마령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악취 영향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이해관계인들의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악
진안군과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진안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팀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산림치유연계 창업성장지원사업 선정된 팀에게 앞으로의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진행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창업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회계,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센터장은 "육성팀 4팀과 고도화 팀 6팀 등 10개 팀이 가는 길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컨설팅을 연결, 지역에서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갈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둔 지난 19일부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민간전문가를 포함하여 3인 1조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은 진안읍 단양리 내사양마을을 시작으로 8월까지 약 80회에 걸쳐 관내 오지마을 구석구석까지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관리기, 방제기 등의 소형농기계를 대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농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 스스로 기본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실용기술 지도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순회수리 시 농기계 폐오일 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가 식초 및 장류 이론 및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마련한'2024년도 농산가공아카데미 교육'이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장류 및 식초 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기업, 농업인, 군민 등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28시간 교육을 진행,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교육 1~3 주차는 발효식초 전문 기업인 초마루 대표 정석태 박사가 식초 이론 및 실무기술 과정, 전통 메주 및 된장, 간장 이론 및 실무기술과정에 대해 설명했고, 교육 4~5 주차는 국
진안군이 '2024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은 청년이 월 10만원을 적금하면 지자체에서 동일 금액인 10만원을 지원해 2년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약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의 청년(18세~39세)이면서, 모집일 이전 3개월 이상 근로 또는 모집일 6개월 이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자이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 근로기간, 가구원 수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진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각종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대부 사용료 등 제세공과금의 부과기준이 된다.이번 의견수렴 대상 토지는 관내 총 14만 4천141필지이며, 개별토지의 특성에 관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 법인의 검증을 마쳤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 및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진안군이 농작업 질환 관련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전국 50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진안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 여성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