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고원시장과 청년몰이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한다.진안군은 행사 추진을 위해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사기간 중 고원시장과 청년몰을 방문하면 품목별 10~50% 할인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으며 푸짐한 경품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대형TV, 김치냉장고, 테블릿PC, 청소기 등 전자제품을 비롯해 청년몰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고원시장의 경우 1만원이상 구매 시, 청년몰은 금액에 상관없이 영수증 제출 고객에게 경품권을 배부한다. 경품추첨은 7월 9일(고원시장), 7월 14일(청년몰)에
전춘성 군수가 취임 후 처음으로 진안군 산업단지 입주자 대표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전 군수는 지난 6월30일 진안군 농공단지 입주자 대표 20여 명과 만나 입주업체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정협균 진안산업단지 협의회장은 "제조업이 발달해야 진안군이 발전할 수 있다"라며 "우리 진안지역 제조업 발전을 위해 신임 진안군수와 산업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됐다. 입주업체와 행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 진안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도출하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전춘성 군수는 "산
'떡잎부터 알아 본다'는 말이 있다.'싹수가 노랗다'는 말도 있다.씨앗이 싹을 틔워 자기 생명을 키우는 경우에는 대부분 떡잎이 잘 올라온다. 싹수가 노랗게 올라오는 식물은 없다. 추위로, 혹은 뿌리가 상해서, 혹은 병충해 피해로, 혹은 영양분이 부족해서 싹수가 노랗게 올라오는 경우는 있어도.'떡잎부터 알아본다'는 말이나, '싹수가 노랗다'는 말이나, 모두 우리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환경의 문제라는 말이다.학교토종생태텃밭 지역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는 정선웅 자연농부는 "이런 의미에서 학교토종생태텃밭은 작물 하나 하나를 자세하게
올해 전라북도에서 주최한 제7회 생생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부귀면 소태정마을은 최우수상을, 백운면 백운동마을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소태정마을의 경우,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수상을 받았다.부귀면 소태정마을(위원장 김봉철)은 버스가 들어오지 못하는 동네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8명의 땅주인들에게 부지사용승낙서를 받아, 도로확장공사를 하면서 그린빌리지사업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2013년도부터 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하여 차근차근 단계를 거쳐 마을사업을 진행해왔다.소태정마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소태정마을'이라는 비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을 7월 7일까지 받는다.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귀농인 및 재촌 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창업(농지구입, 하우스 신축 등) 및 주택구입(신축,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 금리와 저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신청 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4. 1. 1. 이후 출생자) 세대주로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진안
지난 25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마이산에코타운에서 '진안군마을만들기의 역사와 의의'라는 내용으로 한국마을지원센터연합 이사장이자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구자인박사가 진안을 찾았다.이 자리에는 마을위원장들과 마을활동가 30여명이 모여 구자인박사의 4시간 강의를 청취했다.그는 10년간 진안군 마을만들기팀장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에 나섰다.구 박사는 이 자리에서 진안군의 20년 된 마을만들기의 역사와 진안군이 가지고 있는 한계에 대한 설명을 했다. 칸막이 행정에 대한 비판과 조직개편, 협
국도 30호선 안천면 괴정리에 신지천 생태습지에 보랏빛 라벤더 꽃이 만개하여 이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하고 있다.작년 4월, 용담댐 건설로 생긴 홍수터 조절용지 부지를 활용하여 농촌경관조성과 환경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와 안천면사무소의 MOU에 따른 지원을 바탕으로 안천면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병행한 생태습지 정비와 라벤더 팜을 이용한 명품 쉼터 조성을 계획했다.작년 5월에는 이곳에 주민 자치위원회 및 이장협의회, 청년회 등 안천면민이 참여해 라벤더 17천포기를 식재했다.이는 안천의 관문인 신지천 생
진안군은 농업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103개소에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를 지원한다.생생농업인 헬스케어 지원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업인들에게 건강증진의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마의자 97대, 발마사지기 12대를 보급한다.이 사업은 복권기금 1억8천만 원, 군비 1억8천만 원 총 사업비 3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이 사업을 지원받은 마을을 방문한 전춘성 군수는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오랜 농작업 등으로 손·발저림, 허리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농업법인 ㈜한푸드(대표이사 조철호)와 진안군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한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진안군어르신섬김봉사 등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년 2,000마리의 삼계닭 후원은 물론 년 1회 이상 자원봉사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최미자 센터장은 "한푸드와의 협약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양한 영역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며,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어 가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더불어,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이웃을
지난 6일, 동향면에 기습적인 우박으로 인해 농가들이 피해를 입었다.1~3cm 크기의 우박들이 오후2시부터 오후4시까지 2시간정도 동향면 일대에 내렸다.이로 인해 고추비닐에는 구멍이 나고, 수박 잎은 상처가 나는 등 동향면의 주작목인 수박, 고추 등이 피해를 입었다.전춘성 군수도 피해 현장을 찾아 농민들의 피해상황을 살펴봤다.전춘성 군수는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으로 농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며 "피해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사회적경제가 답이다' 강연회에서는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이기호 원장이 나섰다.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소장 한명재)가 마련한 세 번째 강연회에서 이기호 원장은 자본주의의 대안으로써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기호 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자주적이며 자립적이고, 개방적이며 투명한 민주적 의사결정구조를 가지고 있다"라며 "노동의 다양성과 노동복지, 사회 및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 등 사회적경제는 자본주의의 대안으로써 그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특히 코로나
지난 3일, 진안군귀농귀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산림을 활용한 귀산촌 교육을 진행했다.이 교육은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임업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되기 전, 철사를 구부리며 교육생들의 인생그래프를 그리며 팀별로 본인소개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먼저 가졌다.이후 오전교육은 선배 임업인들의 경험을 듣는 자리가 만들어졌다.'수련이네 농장 전충현', '청향원 농장 오세영', '살둔 산양삼 힐링캠프 서명재', '가막골 농장 박태흥' 이상 4명의 임원인들이 임업
지난 5일, 진안군귀농귀촌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에 모여서 텃밭정원 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에는 진안에 귀농귀촌한 주민들과 서울, 경기도, 광주 등 타 지역에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참여하고 있다.이번 교육 내용은 작목별 심는 시기, 재배방법, 농작물 보관방법, 궁합이 맞는 혼작작물 등을 교육했다.이후 교육장 옆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이전에 심어놓은 작물을 가꾸는 실습을 진행했다.상전면에서 귀농2년차 서춘화씨는 "부부가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며 "이런 교육을 통해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곽
"보조금 받아 사업을 하는데 실적이 안 나온다? 이것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조를 몰라서 하는 아주 무식한 발상입니다."지난 3일과 4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는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소장 한명재)가 마련한 '사회적경제가 답이다' 강연회가 열렸다.교육에 앞서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명재 소장은 "사회적경제만이 인구유입, 일자리창출, 살기좋은 지역만들기의 해답이 될 수 있다"라며 "이해분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사회적경제교육을 통해서 진안지역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
진안군이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6월 8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진안군의회는 임시회에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지원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진안군도 곧 조례를 공포하고 지급에 나설 예정이다.지원금은 진안군민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면, 총 52여억 원의 예산을 추경에 확보했다.그러나 지역 소상인들은 걱정을 하고 있다. 이 지원금이 지역사랑상품권이 아닌 카드로 지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카드로 지급될 경우 농협하나로마트를 포함하여 진안관내에 있는 카드단말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지역의 소상인들은 우려의 뜻을 전하
마령면 신덕마을이 전북도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구마를 특화한 6차 산업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지난달 26일 군에 따르면 신덕마을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구마를 원료로 한 상품개발비 등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돼 기존 가공식품 교육 체험장 리모델링과 새로운 가공식품 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구마 마을로 유명한 신덕마을은 2011년 마이산 신미원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마을에서 재배된 호박고구마와 양파 등을 가공하여 쫀득고구마, 양파가루 등을 생산 판매해 왔다.신덕마을 정상원
지난 5월28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2층에서 강당에서 진안군귀농귀촌인협의회(이하 협의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코로나19로 인해 늦은 시기에 진행된 제10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이 이루어졌다.올해부터는 협의회를 사단법인화하여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수탁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협의회는 올해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로서의 목표와 역할을 세우고, 친목모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배움과 연구, 기록의 단체로 발전기반을 마련한다는 방향을 잡고 사업을 진행한다.'진안군 귀농귀촌
진안군이 돼지열병 확산방지 및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 달부터 7월까지 상반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지난 18일, 환경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야생멧돼지 포획지침을 통보했다.이에 진안군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줄이고, 농작물 피해예방을,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수렵자격 요건을 갖추고 포획실적이 있는 모범엽사를 선정해 총 30명으로 피해방지단을 구성했다.이들은 주·야간, 4개 권역으로 나눠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를 받아 포획 활동
안천면(면장 안용남)이 코로나19의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 수급문제를 해소하고 봄철 안정적 영농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 릴레이'에 나섰다.안천면은 농촌 일자리의 40%를 차지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렵고 국내 노동인력의 이동마저 제한적인 농촌에 일손돕기가 절실한 만큼 영세·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을 우선해 수시로 일손돕기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에 20일 면 직원 10여명과 함께 백화리 한 농가를 찾아 안천면 첫 번째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여성농업인 농가의 요청에 따라 고추 지주목 세우기 일손을 도왔
진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지원 상황실을 운영한다.인력이 필요한 농가가 최소 3일전까지 읍·면사무소로 소요인력을 직접 신청하게 되면, 읍·면에서 접수해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 군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유휴인력을 적정하게 연계함으로써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고령, 독거노인, 강풍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 등을 우선 지원하며, 군은 물론 유관기관에서도 일손 지원이 절실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설 계획이다.또 방문동거 (F-1)비자 외국인을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