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노인회관 건축 기념비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성일근, 이하 노인회) 앞에 세워졌다. 이번에 세운 기념비는 노인회관을 건축하면서 추진위원으로 참여한 21명과 회관 건축비를 지원한 9명 그리고 협조해준 47명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 있다. 회관건축 기념비에는 우리 군의 역사와 도움을 준 사람들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그리고 십선운동이 기
군은 12월 한 달 동안 주민등록 허위전입에 관한 사실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사 주체는 타 기관이 아닌 우리 군 읍·면장이다. 지도점검은 행정안전부와 도지사가 한다. 허위(위장)전입 조사는 동일 호수 및 번지 내 3세대 이상 세대, 동거인 3인 이상 세대, 거주 곤란한 상업·공공시설 거주 세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
11월말 현재 우리 군 인구는 2만 7천107명으로 108명만 더 떠나면 2만 6천명 선으로 떨어질 위기다. 지금 추세라면 2009년 1/4분기 중에 인구 2만 6천명 시대가 올 수도 있다. 1천명 대를 힘겹게 지키고 있는 안천면과 정천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안천면은 10월보다 4명이 줄어 11월말 현재 1천102명으로 집계됐고 정천면은 11명이나
우리 군이 '미등기 토지 실소유자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억대의 땅을 원 소유자 후손들에게 되찾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군에 따르면 진안읍에 살고 있는 A씨의 경우 밭과 논, 대지 등 104필지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땅의 가치는 억대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령면에 사는 B씨의 경우도 이 사업을 통해 대지와 밭 등 1억 원 상당의
용담댐주변지역지원사업 지원금 26억 2천100만 원에 대한 배분(안)이 원안대로 확정됐다. 그러나 협의회 자율 결정 분 20%의 배분을 놓고 무주군의 반발이 거세 원안 통과를 전제로 우리 군에서 내년도 배분율 수정을 약속했다. 용담댐주변지역지원사업협의회(위원장 전광상)는 지난달 27일 협의회를 열고 2009년도 용담댐주변지역지원사업 지원금 배분(안)을 심의
이웃을 향한 훈훈한 손길에 겨울이 따뜻할 것만 같다. 11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진안지구협의회(이하 진안적십자, 협의회장 신영자·60) 회원들이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손길이 분주했다. 무려 1천500포기에 달하는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버무렸다. 그렇게 담근 김장김치는 우리 고장에 거주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골고루
상권은 교통의 발달에 따라 이동한다. 새마을사업으로 농로가 개설되면서 구멍가게가 없어졌고 지방도가 발달 되면서 면 단위 상권이 군 소재지로 이동하였다. 국도가 발달 되므로 군 단위 상권이 소도시로 옮겨 가고 고속도로에 따라 소도시 상권은 대도시로 흡수되고 교통망이 일일생활권으로 변함에 따라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었다. 우리들은 짧은 시간을 사는 동안에
BOD 3.4㎎/ℓ → 2.4㎎/ℓ ~ 2.6㎎/ℓ(현재) → 2.0㎎/ℓ(목표수질) 용담댐의 상류유입수의 수질은 모두의 노력으로 평균 BOD 1.1㎎/ℓ(COD 2.1㎎/ℓ)로 상급수의 수질로 가꾸어 유입되고 있는데도 호소수의 수질은 COD 3.4㎎/ℓ에서 2.4~2.6㎎/ℓ으로 개선된 이래 2~3년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목표수질 C
▲ 안천면 여성자율방범대원들이 여성자원방범대(대장 최점순) 출범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정천면 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이 모여 운장산을 등반하며 화합을 다졌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8회 면 유관기관 화합행사는 운장산자연휴양림, 부귀농협정천지소, 정천우체국에서 공동 주관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화합행사를 개최해 기념식과 기관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기념식도 폐지하고 체육대회 종목도 크게 축소했다. 대신 지역의
여성 예비창업자 13명이 탄생했다. 군이 홍삼·한방 식품분야 창업을 돕기 위해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교육 수료식이 지난달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3명의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의 이론 및 실기, 토론, 현장견학 교육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생들은 창업에 대한 이
☞ 글 싣는 순서 1회 : 왜 진안이 아토피 사업을 해야 하나? 2회 : 한국 아토피의 현주소, 서울아토피free운동 3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1 4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2 5회 : 의료선진국을 가다. 자연친화적 치료 ,아토피를 치료하는 주민과의 만남 ☞6회 : 진안
☞ 글 싣는 순서 1회 : 왜 진안이 아토피 사업을 해야 하나? 2회 : 한국 아토피의 현주소, 서울아토피free운동 3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1 4회 : 의료 선진국을 가다. 독일의 육아정책, 독일의 아토피 전문병원2 ☞5회 : 의료선진국을 가다. 자연친화적 치료 ,아토피를 치료하는 주민과의 만남 6회 : 진안
군이 지난달 24일자로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12명이 전보명령을 받았다. 또 13명을 신규로 임용했다. 전보명령을 받은 부서는 다음과 같다.( )는 전부서임 ◆전보 △김요섭(진안읍) 행정지원과 복합노인복지타운 T/F팀 △안준철(재난관리과) 행정지원과 △박걸곤(동향면) 주민생활지원과 △이혜숙(보건소) 주민생활지원과 △박선자(보건소) 행정
감동천 제방 증축 공사를 두고 감동마을 주민들의 항의가 거세다. 지난달 24일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 관리단(이하 관리단)이 용담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용담댐 하류하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던 계획이 감동마을(이장 김기섭)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감동마을 김기섭 이장은 "지금껏 3차례의 주민설명회
(재)진안홍삼연구소는 한방약초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지난 28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서는 (재)진안홍삼연구소 송영선(군수) 이사장, 군의회 송정엽 의장, 원광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관계자, 한국한의학연구원 관계자, (주)한의유통 김정열 대표이사, 김호경 이사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소
진안 무주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배진수)과 장수 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송제근)이 합병되면서 한 지붕 한 가족이 됐다. 지난 2001년 10월 진안축협이 무주축협을 흡수 합병한 이후에 다시 장수축협을 흡수합병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조합 명칭을 '무진장축산업협동조합(이하 무진장 축협, 조합장 배진수)으로 변경했다. 무진장 축협은 지난 10월 17일 총회를
진안우체국 노사가 함께 동향면 소재 경로당을 찾아 청소와 도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우정사업본부 산하 전국 우체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진안우체국(국장 하종식, 노조지부장 김윤진) 노사 15명이 경로당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도배를 실시하였다. 하종식 진안우체국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진행
2009년도 금강수계 관리기금 운용액은 55억 4천5백만 원으로 올해 43억 4천5백만 원 대비 12억 원의 사업비가 증액됐다. 군은 2002년 9월18일 용담댐 계획홍수위에서 1km, 금강본류 양안 500m, 111.73㎢가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매년 주민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8개 읍·면 28개 마을에 육영사업, 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을 지원
내년 우리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2천244억 4백만 원이다. 올해 당초예산 2천67억 1천만 원보다 8.56%인 177억여 원이 증가한 액수다. 송영선 군수는 지난달 28일 제163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회의에 출석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이 자리에서 송 군수는 2009년도 7대 군정 역점 전략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