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23일까지 기준가에 미달되는 실거래가 신고 분 가운데 허위신고가 의심되는 모든 부동산 거래 건에 대하여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지난 4월 부동산실거래가 부 적정 신고혐의자 79명(신고건수 48건)으로 토지담당을 조사반장으로 2개 조사반 4명이 조사단속을 추진한다. 군은 현지실사 및 인접 부동산 거래사례 수집 비교 후 부 적정 신고
'무릉 농산어촌체험시설 조성사업'이 최초 계획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결과물을 내 놓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군은 용담댐 주변 청정지역을 활용한 전국규모 약초 재배단지 조성을 주민들에게 이야기했었다. 또 한방약초센터 육성을 위한 생산·가공·유통의 특성화 연계를 모색하겠다는 방침이었다.
시·군별 농업유통회사 육성에 관한 새 정부의 농업 정책이 발표되자 군이 발 빠르게 이에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는 농업유통회사 설립에 관한 부정적인 시각이 있어 향후 추진 상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인근 무주와 부안 등 많은 시·군에서 새 정부의 농업정책에 발맞춰 유통회사 설립
건설교통부 소유였던 용담댐 하류 터 중 일부의 소유권을 무상으로 받았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활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인근 주민들은 이 하류 터에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소득 작목을 재배할 수 있도록 임대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한 주민은 "뚜렷한 활용계획이 없다면 주민들이 인삼 등을 재배해 소득을
베스 퇴치에 루어낚시 동호인들이 나섰다. 군은 베스의 산란기인 4월과 5월, 생태계 교란어종 포획행사를 실시했다. 총 6번 열린 행사기간 동안 모인 루어낚시 동호인은 총 480여 명으로 이들이 포획한 베스의 수는 1,708마리(약 2,179kg)에 이른다. 행사기간 동안 포획된 베스는 최초 국내에 도입하던 당시의 취지에 맞춰 식용의 목적으로 쓰였다. 동호인
우리 군이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2007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수립·시행 기반 마련과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동편의 증진 등 대중교통 육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설명했다. 군은 "지난해 공영주차장(1,498㎡) 조
정책기획단을 폐지하고 전략산업과를 신설하는 등 군이 조직개편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안이 민감한 만큼 해당부서와 관계자 등은 '계속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지만 안팎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르면 올해 7월 인사 시 조직개편이 함께 진행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군 자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돈 버는 농&m
2008년 6월 30일자로 군 공무원이 정년퇴직한다. 한편, 정천면에서 지방농업주사로 근무했던 서한준 씨가 퇴직을 앞두고 지난 10일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오는 6월 30일자로 퇴직하는 정년퇴직자는 아래와 같다. ▲군 환경보호과 △김호중(기능7급 지방기계장) ▲군 경영관리실 △이민우(기능6급 지방운전원) ▲군 행정지원과 △임봉춘(지방통신주사)
댐으로 수몰된 주변지역에 10억 2천953만 1천 원이 지원된다. 이 재원은 댐으로 수몰된 진안, 용담, 안천, 동향, 상전, 부귀, 정천, 주천 등 총 8개 읍·면 지역 주민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변구역지원 지원금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14일 용담댐관리단 회의실에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용담댐관리단 관리팀 조영택 팀장과 고객지
진안읍 내 시가지가 확 달라졌다. 진안군에서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한 덕이다. 우선 군청에서 진안초등학교, 세무서의 담장을 헐고 화단으로 조성하여 가슴이 확 트인 기분이다. 진안읍사무소 앞 광장 주차장을 옮기고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시가지의 가로등이 인삼 모형으로 만들어 누가 봐도 진안은 인삼(홍삼)의 고장임을 쉽게 알아보게 되었다. 학천동 다리건너에
귀농귀촌 활성화 센터와 군 마을 만들기팀은 '귀농 귀촌 일번지'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개최를 논의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가장 많이 방문한 방문자와 댓글을 가장 많이 단 방문자 등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귀농귀촌활성화센터 관계자는 "이벤트는 귀농귀촌 활성화 센터 리모델링이 끝나고 실행할 계획이다
각 마을의 특산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리고 마을의 소득증대도 꾀할 마을직거래금요장터가 매주 열린다. 금요장터를 주최하는 진안군마을만들기위원장협의회(협의회장 강주현)는 지난 9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첫 장을 열고 마을 특산품과 친환경 상품, 가공품 등을 판매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총 3시간 동안 진행하는 금요장터는 공무원 및 주민들에게
군 정책기획단 마을 만들기담당은 귀농인의 재능을 이용해 창업활동을 할 경우 최고 5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고 현재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총 예산규모 2천만 원으로 빠르면 5월 말부터 시행할 예정인 이번 정책은 3개 항목 9개의 평가 지표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귀농인은 읍면을 통해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진안읍 단양리, 반월리 일대에 홍삼한방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승인되면서 이에 따른 홍삼한방농공단지 지구지정계획과 사전환경성검토를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지난 7일 진안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군 정책기획단 이정열 단장을 비롯해 건설교통과, 농업경제과, 한국농촌공사 관계자 그리고 단양·반월리 주민 등 80여명이 설명회를 위해
오재희(진안읍·64) 할머니는 이상하게 꽃을 만드는 것이 좋다. 생화보다는 늘 조화에 관심이 간다. 아마도 무(無)에서 유(有)가 되는 공예의 매력 때문이리라. "천, 종이로 꽃을 만들다가 폐백음식에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과일, 오징어, 닭으로 꽃을 만든다는 것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그 기술을 배우려고 전주에 있는 폐백전문점에 간 것
지난 2일 안천면 소운동장에서 오리데이 행사가 열렸다. '오리데이 오리고기 먹고 건강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주민 150여 명과 송영선 군수, 전북농협 황의영 본부장 등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 오리협회에서 훈제 오리고기를 지원받아 안천면 주민들이 시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류 인플루엔자가
화합과 우정, 행복한 고장을 희망하는 제31회 부귀면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8일 부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부귀면민의 날 행사는 주민 2천여 명을 비롯해 송영선 군수와 김대섭 도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총 3부로 진행된 면민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은 면민의장 시상식 및 독거노인 30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주
군 정책기획단은 마을숲을 체계적으로 해설할 수 있는 민간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을숲 해설사 양성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문을 여는 마을숲 양성학교는 오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하며,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이번 양성학교는 문화의 집, 도농교류센터(한방약초센터2층), 마을숲 현장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정천면사무소(면장 소현례) 전 직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세대 1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고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소 홀로 생활하셨던 어르신들은 직원들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잠시라도 직원들이 말벗이 되어 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번 독거노인세대
어버이날을 맞아 성수면(면장 김학수)에서는 관내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가슴 따뜻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성수면 노인회 강부선 회장과 성수면 김학수 면장을 비롯한 성수면 직원들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면 직원 모두가 행사에 참석한 노인들의 가슴에 정성껏 카네이션을 달았다. 또 중식 및 떡과 과일 등의 다과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