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진안신문도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우리지역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는 '지역의 아침을 여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단순히 아침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아닌, 우리지역을 이끌어가는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해 아침 공기의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처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 바로 그것 입
2015년 읍·면 순방 행사가 지난 19일 주천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읍면순방은 군정주요업무계획 설명을 비롯해 2014년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전달됐습니다. 2015년 읍·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제9대 신임회장에 이한옥(한국부인회) 회장이 선출됐다. 진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여성일자리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 결산보고와 함께 2015년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다.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만장일치로 선출된 이한옥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여성단체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quo
▲ 지난 21일, 군청 앞 광장에서는 진안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가 열렸다. 이번 헌혈운동 행사에는 많은 군청 내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했다. 사진은 이번 헌혈운동에 참여한 군청 이호율 담당과 유공임 담당의 모습.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진안사랑장학재단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는 진안사랑장학재단 주요업무계획 설명을 비롯해 2014년 진안사랑장학재단 감사보고(안), 장학재단 임원선출(안), 장학재단 정관변경(안), 2015년도 장학생 선발요강(안) 등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원안 통과됐다.이
보건소(소장 조준열)는 지난 16일 중년층의 운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건기 지도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노르딕 워킹 교육을 실시했다.보건소 국은희 담당자는 "두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은 노년의 행복을 좌우한다."라며 "걸을 수 있음에 노년의 삶의 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므로 진안군 경로당 앞 유모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quo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에 새해 연초부터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 15일,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를 비롯해 그린파이프, 진안읍 부녀회, 진안읍 신상호 씨 등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진안사랑봉사회 안정기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후배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고 전회원의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지난 13일 제2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8건의 조례안을 의결하고 폐회했다.이한기 군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진안군정을 설계한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라며 "집행부에서는 민선6기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해 전략사업들의 체계적인 추진
◆포기 없는 간절함으로우리는 삶 속에서 수많은 사건과 사고에 직면하게 된다.평상시에는 공기와 같이 느껴지는 법은 그런 순간에 절실하게 다가온다.실타래처럼 엉킨 이해관계 속에서도 우리가 사는 세상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수긍하고 납득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원칙, 바로 법이다."법은 한 나라의 바탕이며 그 구성원이 준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의무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진안신문이 지역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단순히 학업에 매진하는 아이들이 아닌, 아이들의 꿈을 스스로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가 바로 그것입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일본 정부도, 한국정부도 우리가 죽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면 이 이야기는 사라질 테니까."-수요시위에서 할머니 말씀 中-발랄한 청춘들의 작은 날갯짓이 군민들의 마음을 두드렸다.지난 9일 군청 앞, 진안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위안부 할머니 인권과 명예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학생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예술 꽃잎들이 나누는 아름다운 음악이야기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전국 최초 '국악판 엘 시스테마'로 주목을 받았던 바람꽃 국악오케스트라가 우리고장을 찾아왔다.지난 8일, 데미샘 자연휴양림에서는 '바람꽃 국악 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정기 연주회인 '무지개로 피어나다Ⅲ'가 무대에 올랐다.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 흥부가 중 '돈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허은하)는 지난 8일부터 총 8회 동안 '비폭력대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김선미 강사의 진행으로 자신의 언어사용에 대해 점검하는 강의를 듣고 올바른 언어 사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배웠다.또한 공격적인 표현을 비폭력 대화로 바꾸는 연습을 하면서 학생들은 친구들이 더 소중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마이산관광단지의 새로운 길잡이가 마련된다.지난 9일 열린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 관광개발사업소(소장 김성수)는 '진안군마이산관광단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내놓았다.김성수 소장은 "진안군관리계획에 따라 설치한 마이산관광단지 각종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기
개인하수 및 가축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중 과도한 규제로 현행 포탈된 사용료의 3배를 일시에 부과·징수하는 내용이 완화된다.지난 8일 열린 진안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 환경보호과(과장 김익로)는 '개인하수 및 가축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내놓았다.김익로 과장은 "헌법과 행정
올해 첫 임시회인 제217회 임시회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6일 동안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한기 군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행부에서도 이번 회기를 통해 역점사업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세밀하게 점검하여 군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이라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의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랑의 연탄 릴레이 활동이 한겨울 추위도 녹이고 있다.지난달 30일,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은 동전주써미트CC와 송정써미트의 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가정에게 연탄으로 따뜻함을 전했다.써미트 김장수 회장은 "이번 나눔은 매년 실시하던 김장 만들기 행사의 기부금으로 진행,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을 할 것"이라며 "
계속되는 추위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어지는 겨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연금 진안지사(지사장 조상윤) 연금수급자모임(회장 김한수)이 연탄배달에 나섰다.지난달 29일,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배인재)과 국민연금 진안지사(지사장 조상윤) 연금수급자모임(회장 김한수)는 관내 장애인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시했다.김한수 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