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이(동향 학선리 중신동)

동내 아주마들하고 양상추 자급을 하로 갔더니 상추가 너무나도 조았어요. 사람들도 만았습니다.
대들에 가서 상추자급을 하는대 너무도 더었습니다. 여러시 하니까 제미이써요.
한 차를 해서 실고 갔습니다.
농사가 너무나도 잘 댔어요. 정국이내거 상추자급하는대 아침밥을 밭에서 먹고 나서 다시 또 자급을 하였습니다.

박스다가 다마서 실어갔습니다.
진안농엽 직원들도 와서 다 가치 자급을 했어요.
어제저녁에 일손이 부족하다고 전화가 와서 상추자급을 해달나고 해서 못한다고 해더니 일손이 부족하고 해서 가갰다고 말하고 나니까 숙제도 하지 안아 걱정이 대였어요.
열한시까지만 한다고 해서 갓다 왔습니다.
선생님이 숙제를 해오라고 했는대 숙제하지 못하고 학교에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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