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영경(71, 동향 학선리 하신동)

참깨 심기 오백평 밥테다 참깨 심는데 하루 못다 심머서 또 디날 심머는데 또 못다 심머서 사을이나 심머는데 엇지 심이 드러서 주글뽄 했다.
참깨 시물때 나는 참깨 씨 느코, 우리 아전씨는 모래 지버 놋코, 참깨 심기가 엇찌 대근해서 우리 아젓씨 고만 심자고 하는데 나는 다 심고 십퍼서 또 심문게 우리 아젓씨가 대근해 죽건는데 또 심는다고 부와를 내서 고만 심고 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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