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량(진안여중 1)

3월30일, 데미샘 학교에서 경제교육을 한다고 해서 초등학교 교실에 모였다.
처음에는 너무 졸렸다. 하지만 선생님이 감시하고 있어서 못 잤다.
정말 지겨웠다.

하지만 기업을 만든다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쿠키를 만들어서 파는 거라고 했다.
데미샘 축제 때 직접 장도 보고, 쿠키도 만들고, 포장까지 해서 파는 것이다. 데미샘 아이들 모두가 참가한다.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
하지만 피곤해서 그런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데미샘 아이들이 만드는 기업.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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