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량(진안여중 1)
첫 번째 게임은 피구였다.
난 피구를 정말 좋아해서 열심히 했다. 상대방이 던진 공을 잡았는데 아프다. 상대방 힘이 장난이 아니다.
두 번째 게임은 돼지게임이다. 무릎 뒤로 손을 잡고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땀이 나게 짜증나는 게임이다.
난 그냥 가만히 있다가 죽었다.
세 번째는 피구 복수전이었는데, 5분씩 3판을 해서 우리가 2대1로 이겼다.
전체 스코어도 2대1로 우리가 이겨서 아이스크림을 얻어먹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