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남부권 게이트볼 친선대회
한마음 은빛통신원 김종섭

지난 4월22일 진안읍 주공2분회(분회장 양인영) 주관으로 열린 제15회 상반기 남부권 친선 게이트볼대회에서 백운면(분회장 김우곤)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는 마령면팀(분회장 안학), 공동 3위에는 진안읍팀(분회장 배정기), 주공1분회(분회장 허재련)가 차지했다.

이날 남부권대회에는 송영선 군수, 박기천 군의회 의장, 김대섭 도의원, 구동수 군의원, 김지수 생활체육 사무국장과 남부권 선수와 임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진안읍 주공2분회 양인영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부권 8개분회 대표팀이 출전하여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남부권 동호인의 우의를 다지는 축제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게이트볼연합회 김종섭 회장은 "남부권과 동부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읍면게이트볼 분회별로 돌아가면서 개회해 동호인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고 게이트볼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기하고 있다"며 "오는 하반기에는 안천면분회와 성수면분회 주관으로 친선대회를 개최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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