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초 6학년 신미소

6월17일 이억배 작가님이 오셨다. 처음에는 잘 모르는 작가님이었는데 '손큰 할머니의 만두만들기'와 '비무장지대의 봄이 오면' 등을 내신 작가분이시다. 처음에는 이억배 작가님이 지은 책을 설명 해주시고 그다음에 '비무장지대의 봄이오면' 책을 읽어주셨다. 그리고 평화 통일문 속에 자기가 비무장지대 속에 있는 것 들을 상상해서 그린그림을 붙이는 것이다. 저학년들도 그림을 너무 잘 그렸다고 생각을 했다.

아! 실비 선생님께서도 오셨는데. 이억배 작가님이 등장하시기 전에 노래 몇 곡 정도 부르고 같이 말씀도 들어주셨다. 근데 나는 실비선생님을 보면 꼭 개그맨 김경진이 생각난다. 너무 김경진과 실비쌤이 닯은 것이다. 그리고 이억배선생님 말씀이 끝난 후 우리들은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비무장지대의 봄이 오면'이라는 책을 가지고 싸인을 받는 것이다.

6학년은 너무 많이 기다렸지만 이억배 작가님은 싸인을 하면서 '꿈을 이루기 바래.'라는 말투도 넣어 주셨다.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 오늘의 경험으로 이억배 작가님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다 나가고 우리 여자들은 뉴스에 올리기 위해 이억배 작가님을 인터뷰했다. 이억배 작가님이 인터뷰를 너무 잘 대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20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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