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원(진안초 6)

우리 반 담임선생님을 처음 봤을 때에는 정말 무섭고, 싫었다.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이장열 선생님은 숙제를 안 하거나 말을 안 들으면 때리신다기에 더 무서웠다.
그리고 숙제도 많이 내신다기에 싫었다. 그런데 의외로 재미있으시고, 착하셨다.
또 수학도 설명을 잘 해주셨다.
이장열 선생님은 수학을 제일 잘 하시는 것 같고, 운동도 잘 하시는 것 같다.
평소 때의 이장열 선생님은 좋은데, 시험기간에는 좀 싫다.
그래도 우리 선생님이니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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