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를 꿈구며 치러진 제49회 군민의 날 및 제17회 마이문화제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안공설운동장 및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3일 동안의 짧은 일정속에서도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 군민 모두를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11일 마이산신제를 시작으로 유등 점등식, 불꽃놀이 등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12일에는 읍면대항 체육대회와 군민노래자랑 등이 열려 주민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추억의 서커스 공연, 악극 '모정의 세월'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동향면 어르신들이 출연하는 심청전 공연과 함께 진안출신의 향토작가 및 시인들의 작품 전시 등 각종 문화공연이 이어졌습니다. 3일 동안 성대하게 펼쳐졌던 제49회 군민의 날 및 제17회 마이문화제를 화보로 담아봤습니다.

▲ 어르신 제기차기. 폼이 예사롭지 않다.
▲ 군민의 장 수상자들의 모습.
▲ 난타 공연을 주의깊게 관람하는 쌍둥이 자매.
▲ 오래된 예복을 잘 차려입은 주천면 선수단의 모습.
▲ '모정의 세월' 연기자들의 열연에 울고 있는 관객들.
▲ 영차. 온 힘을 다해 줄을 당기는 선수와 목청을 돋우는 응원단.
▲ 읍면을 순회하고 온 성화가 군청광장에서 군수에게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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