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한방기공체조 교실에서는 사상체질 진단기, 맥진기 등 한방 건강진단 장비를 이용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도인법, 태극권 등도 함께 배울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기공체조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호흡을 조절하여 건강한 질병발생 이전에 몸과 정신의 기를 막힘이 없이 순환시켜 균형을 유지하여 건강을 지키는 전통건강기법”이라며 “전통 한방요법에 의한 사상체질별 음식요법을 병행 노후의 안정된 건강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