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원택, 이하 용담댐 관리단) 직원들이 나섰다.
용담댐 관리단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가노인 도우미 방문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재가노인 도우미 방문사업’을 위해 8개 읍면에 10명의 도우미를 선정,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과 혼자사는 노인 등 200명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간병, 목욕, 청소, 취사, 세탁 등을 지원한다.

용담댐 관리단 관계자는 “사업의 취지를 높이기 위해서 용담댐관리단 봉사단체인 용담사랑회에서는 매월 2인 1조로 3개면 6가구를 대상으로 각 면의 도우미와 함께 직접 가사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도우미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었던 목욕, 세탁, 외출 등 집안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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